상태 | 상황 | 대화 |
시작가능 | 0 |
헨리테 | 후후... 거리가 아니라 본부에서 이렇게 다시 보니 무척 반가운걸. 다시 내 소개를 할까? 나는 레지스탕스의 마법사 교육교관 헨리테다. 신분 숨긴다고 성격에 안 맞는 일을 하느라 죽을 맛이야. 배틀 메이지가 미화원이라니, 말이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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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테 | 배틀 메이지에 대해 들어본 적 있어? 뭐, 역시 없겠지. 당연하잖아. 마법사라는 것은 보통 침착하게 주문을 외워 마법을 사용하는 자들이니까. 시티처럼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이렇게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성장하는 마법사는 없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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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테 | 배틀 메이지를 간단히 설명해 볼까? 배틀 메이지는... 싸우는 마법사야! 하하, 당연하다고? 단순히 마법을 써서 공격한다는 의미가 아냐. 우리는 보통의 마법사와 달리 짧은 순간 공격마법을 연타해 적을 물리친다. 체력도 훨씬 높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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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테 | 배틀 메이지는 마법을 사용하되 전사에 가까워. 보조마법도 많지만 그 역시 공격하기 위한 수단, 누구보다 앞에 나가서 적의 공격을 몸으로 받으며 받은 만큼 때려주는 그야말로 레지스탕스에 어울리는 공격적인 마법사, 그게 배틀 메이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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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테 | 혹자는 마법사답지 않다고 평하기도 하지만... 그게 뭐 어때서? 우리에게 급한 건 당장 블랙윙과 싸울 힘이지. 어때? 너에게도 그런 힘이 필요하지 않아? 그렇다면 널 배틀 메이지로 만들어 주지. 자, 원한다면 언제든 수락하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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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헨리테 | 후후... 멋지니 대답하고 보는 건 아니겠지? 좀 더 고심해 봐. 강함은 그만한 대가를 요구하는 법이야. 배틀 메이지 역시 마찬가지. 짧은 리치와 복잡한 컨트롤을 요한다고. 그래도 정말 배틀 메이지가 되겠어? 생각해 보고 다시 말을 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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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 |
헨리테 | 흠... 넌 별로 배틀 메이지의 성향이 아닌 모양이지? 그렇다면 더 어울리는 직업이 있을 거야. 옆의 벨에게 말을 걸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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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