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 상황 | 대화 |
시작가능 | 0 |
조이 | 내가 원하는 것은 인간의 신체 일부야. 크크크 너무 그렇게 놀라지 말라고. 너의 심장을 달라는 이야기는 아니니까. 그래...인간의 세월과 영혼이 담긴 머리카락 그거면 충분할지도 모르지. 어때 가져올 수 있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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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조이 | 그럼 기다리고 있겠어. 하지만 서둘러. 나의 인내심은 그리 좋지 않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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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 |
조이 | 악마와의 거래에는 댓가가 필요하다고 내가 말했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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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0 |
조이 | 좋아. 썩~ 맘에 들지는 않지만 이 정도면 봐줄만하군. 그래서 나에게 묻고 싶은 것이 뭐야?
피의 계약이란 것이 뭐야? 혹시 그것에 대해 알고있는 것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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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조이 | 피의 계약이라...고루한 이야기군. 여러가지 가능성은 있겠지만 나에게 물어보는 것을 보면 악마와의 피의 계약을 말하는 거겠지?
악마와 인간이 계약을 맺을 때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인간의 영혼을 댓가로 삼고 계약을 맺는거지. 하지만 불가피할 경우 인간의 피를 댓가로 삼는 것이 일반적이야. 피도 영혼만큼 위력이 있거든. 그리고 그 계약의 증표는 아주 사소한 것들이지. 연필이나, 반지, 악세서리들...예를 들면 브로치같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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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조이 | 크크크크크... 내가 정곡을 찔렀나보군. 내가 이 방안에 갇혀있다고 우습게 보면 곤란해. 소필리아와 네가 어떤 일을 벌이고 있는지 난 다 알고 있어. 그리고 난 모든 것을 알고 있지. 그 사람의 정체에 대해서 말야.
너희의 예상이 맞아. 그가 바로 '존 블렛치포드'지. 살아있을 때 악마와 거래를 해서 결코 '지옥'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맹세한 멍청이지.
악마와 계약을 해서 지옥으로 갈 수 없게 됐다고? 더 자세히 이야기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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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조이 | 오래 전 그가 위기에 빠진 악마를 구해 준 적이 있어. 그리고 그는 그 댓가로 자신을 절대 지옥으로 데려가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내지. 하지만 그는 생각하지 못했던 거야. 자신처럼 못된 인간을 천국에서 받아줄리 없다는 것을...크크크...결국 그는 그 어느 곳에도 가지 못하고 지상에 버려진 원혼이 되어버렸지.
그러자 악마가 다시 그의 귀에 속삭였어. 인간의 영혼 100개를 가지고 온다면 자신과의 계약을 파기해주고, 지옥의 관리인이 될 수 있게 해주겠다고.
1200 ex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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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조이 | 이 정도면 네가 알고싶은 것 이상을 말해 준 것 같은데...네가 가져온 물건에 비하면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해준것 같긴 하지만, 소필리아는 나의 친구이기도 하니까 말이야. 크크크크...그리고 널 위해 충고 하나 하자면, 이 맨션에 너무 오래 머무르지 않는 것이 좋아. 곧 악의가 이 집을 덮어버릴테니 말이야...크크크크크크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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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item\0 |
조이 | 내가 원하는 것은 인간의 신체 일부야. 인간의 세월과 영혼이 담긴 머리카락 그거면 충분할지도 모르지. 어때 가져올 수 있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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