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가 완성 되었습니다. 이 잉크를 책에 뿌리면 이렇게… 오오, 역시! 기록에서와 마찬가지로 글자가 모이는군요.

자, 이제 책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는 모르지만, 유익한 지식을 얻기 바랍니다. 뭔가 궁수에 관련된 글이었으니 헬레나님께서도 관심을 가지실 것 같군요.

책을 가져가시지 않으실 생각이신가요? 하긴 책이 부피가 크니 여행에 방해가 되겠군요. 가져가실 때까지 도서관에서 맡아두겠습니다.

당신은 궁수의 길을 걷는 분. 원한다면 당신의 수련에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기엔 당신은 충분히 강한 것으로 보이는군요. 어떤 용무로 이 곳을 찾으셨는지?

 100000 exp

이 책은? 궁수의 궁극 스킬…! 잠시만 기다리세요.

음? 책에 무슨 문제라도 있습니까? 책은 궁수에 관련된 내용이었으니 그와 관련된 사람과 토론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헤네시스의 헬레나님과 이야기 해보세요.

궁수의 길을 걷는 분이라면 환영합니다.

책을 잃어버리셨더군요. 다행히도 어떤 분께서 친절하게 도서관의 것이 아니냐고 가져 오셨길래 맡아 두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