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 상황 | 대화 |
시작가능 | 0 |
가르딘 | 얼마 전, 우리 시그너스 기사단은 큰 혼란에 빠질 뻔 했지. 다행히 금방 해결되기는 했지만, 기사단 존속 자체를 뒤흔들 엄청난 문제였어. 뭔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겠어... 분명한 건, 그 원인이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 힐라의 계략이었다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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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가르딘 |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 힐라.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 정체는 죽은 자들의 육체와 영혼을 다루는 네크로맨서. 그냥 둬서는 절대 안 되는 게 당연하지. 그래서 우리 시그너스 기사단은 에레브에서 도망친 힐라를 추적했지. 그리고 여기에 도달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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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가르딘 | 보이나? 이 거대한 오벨리스크가... 이 황량한 사막 한 가운데에 존재하기에는 너무나 놀라운 크기지. 바로 이 아래에 거대한 지하도시 아스완이 존재한다네. 힐라의 기운은 바로 이 도시 중심부로 이어지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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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가르딘 | 여기가 힐라의 본거지임은 두말 할 필요도 없는 확실한 사실. 수많은 기사들이 힐라를 물리치기 위해 지하도시로 내려갔네. 허나 아직까지 힐라를 찾지조차 못하고 있어. 이유는 간단하네. 적이 너무 많기 때문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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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가르딘 | 다른 군단장들이 은밀하게, 소수정예로 움직이는 것과 달리 힐라는 거대한 군대를 소유하고 있다네. 죽은 자들로 이루어진 그 군대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사람이 너무도 부족하다네. 기사단을 모으고 있긴 하지만 늑장을 부리다가 힐라가 무슨 짓을 할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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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가르딘 | 그러니 자네도 이 싸움에 참가해 주지 않겠는가? 힐라를 막고 메이플 월드를 구하기 위한 싸움... 소속은 중요하지 않다네. 시그너스 기사단의 이름으로 싸우는 게 아니야. 메이플 월드를 위해 싸우는 것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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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가르딘 | 정말 고맙네. 그럼 아스완이라는 도시에 대해 설명을... 아니, 설명보다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겠군. 살아 있는 사람은 없는 아스완이지만... 자네에게 이야기를 들려줄 자들은 존재하니 말이야. 그럼, 행운을 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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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1 |
가르딘 | 오벨리스크 안으로 들어가 아스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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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 |
가르딘 | 거절인가... 후... 아직 여제님을 믿지 못하는 자들이 존재하는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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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0 |
이아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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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npc\0 |
가르딘 | 자네가 강해 보이지 않았더라면 이런 부탁도 하지 않았겠지. 하지만 자네라면 충분히 전쟁을 견뎌낼 수 있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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