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도원
잊혀진 선인
노공의 제자
레벨 135이상

구분필요조건

! NPC 노공과 대화하기
출현지역 : 무릉 사원
퀘스트한태수의 목격담 (완료)

상태정보
시작가능
진행중
노공에게는 요괴가 건 술법에 걸려 이성을 잃고 마을 사람들을 공격하게 된 제자가 있다고 한다. 그의 이름은 태륜... 노공의 제자 중에서도 가장 총명한 자였던 그는, 이제 마을 밖에서 고행하며 요괴의 술법이 약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는데...  

 노공은 한태수를 도운 걸 보면 태륜을 속박하는 힘이 다한 것 같다며 도공에게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완료
도공은 태륜을 돕기 위해 얼마든지 나서겠다고 말했다. 다시 도공에게 말을 걸자.

상태상황대화
시작가능0
노공
태륜... 그 아이는 이 노공의 제자 중에서도 가장 총명하고 성실한 아이였지. 누구보다 정의로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품이기도 했고... 그런 그 아이가 비참하게 마을 밖을 떠돌게 된  것은 모두 요괴선사 탓이야.
1
노공
요괴의 퇴치에 힘쓰던 태륜을 눈엣가시처럼 여기던 요괴선사는, 그 아이에게 이성을 잃게 하는 술법을 썼지. 잠깐의 방심으로 이성을 잃은 태륜은 그만... 마을 사람들과 여행자들을 공격하게 되었지.
2
노공
사랑하는 제자가 그 꼴이 되었지만 그 아이를 도울 방도는 없었어. 정신을 차릴 때마다 괴로워하는 태륜을 돕는다고 한 일은 고작... 그 아이가 사람을 해치지 못하도록 마을 밖으로 내쫓는 것 뿐이었어.
3
노공
하지만 그런 태륜이 한태수를 도왔다니... 어쩌면 그 아이에게 걸린 술법의 힘이 약해진 것은 아닐까? 요괴선사가 걸어 놓은 술법만 풀어진다면 태륜도 다시 예전처럼 무릉에서 살 수 있을 텐데... 자네가 한 번 확인해 줘.
yes\0
노공
도공이라면 멀리서도 태륜에게 걸린 술법이 어느 정도 약화되었는지 알아봐 줄 수 있을 테니, 그에게 가주게.
no\0
노공
어렵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진행중0
도공
...선인이 되기 위한 수련생이시오? 음...? 노공의 부탁으로 왔다고? ...태륜이 정신을 차린 것 같단 말이오?

 34512 exp
yes\0
도공
태륜에게 걸린 술법을 확인해 달라는 부탁이라면 얼마든지 들어드리겠소. 그 아이는 노공의 제자이기 이전에 이 무릉 전체의 제자. 아까운 아이가 요괴선사의 농간에 놀아나는 걸 지켜보고만 있을 수는 없지. 잠시만 기다려 주시오.
stop\npc\0
노공
아직 도공에게는 가지 않은 건가? 바로 저 옆에 있으니 어서 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