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도원
잊혀진 선인
한태수의 목격담
레벨 135이상

구분필요조건

! NPC 한태수와 대화하기
출현지역 : 천도 과수원1

상태정보
시작가능
무릉의 천도 과수원을 지키는 소년 한태수가 얼마 전 마을에서 과수원으로 오면서 이상한 일을 겪었다고 하는데...
진행중
하늘 숲을 걷던 한태수는 무시무시한 야생곰에게 공격당했다. 하마터면 다칠 뻔 했지만 놀라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던 한태수를 도운 누군가가 있었으니... 그건 처음 보는 곰이었다고 한다. 한태수는 곰의 정체가 궁금하다며 그에 대해 노공에게 물어봐 달라고 말했다. 
완료
곰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노공은 침중한 표정을 지었다...

상태상황대화
시작가능0
한태수
무릉 주위에 사는 동물들은 다른 곳의 동물들과는 다르답니다. 동물들 중 상당수는 지성을 가지고 선인이 되기 위해 수련하는 자들이지요. 물론 가끔은 본능만으로 사람을 공격하는 동물들도 있지만요. 얼마 전에도 하늘 숲에서 그런 곰과 마주쳤거든요.
1
한태수
평화로운 하늘 숲에서 느닷없이 공격을 받으니, 놀라서 움직일 수조차 없었어요. 야생곰의 발톱이 바로 눈 앞까지 다가왔답니다. 그런데 그 때, 굉장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누군가가 쏘아보낸 힘이 야생곰을 물리치고 저를 구해준 것이지요. 그런데...
2
한태수
저를 도와준 그 역시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야생곰보다 흉흉한 분위기를 한... 눈가에 상처가 있는 덩치가 큰 곰이었지요. 저는 또다시 겁에 질렸습니다. 마치 저를 잡아 먹을 것 같아 보였거든요 ... 하지만 그는 아무 말 없이 몸을 돌려 사라져 버렸답니다.  고맙다는 인사조차 받지 않은 채로...
3
한태수
도와주셨는데 감사 인사는 커녕 불쾌하게 만들어 버린 것 같아 그 분께 너무 죄송하답니다. 옷을 보니 아마도 하늘 숲에서 선인이 되기 위한 수련을 하고 있는 곰들 중에 한 명인 것 같은데... 도대체 누구일까요? 괜찮으시다면 당신께서 그의 정체를 찾는 것을 도와주시겠어요?
yes\0
한태수
아... 감사합니다. 도복을 입은 것을 보면 아마도 그 분은 노공님의 제자일 것 같아요. 무릉 주변의 수련자들 중에 체력 단련을 하는 자들은 모두 노공님의 제자이니...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요? 한 번 노공님께 가서 여쭤봐 주세요.
no\0
한태수
음... 바쁘신 모양이군요. 그렇다면 하는 수 없지요. 천도 과수원 주변에는 못된 원공들이 많으니 조심해서 다니세요.
진행중0
노공
으응? 무슨 일이야? 체력 단련을 받고 싶은 건가? 으으응? 마을 밖에서 본 곰이 뭐가 어쨌다고? 곰이라면 한 두마리가 아니라서 잘 몰라. 다 이 노공의 제자이긴 한데... 그 녀석이 그 녀석 같이 생겨먹었잖아. 특이하게 생긴 곰이라고?

 34512 exp
yes\0
노공
눈가에 상처가 있는 덩치 큰 곰... 이라고? 그 녀석이 한태수를 도와주었다니... 설마 태륜...이...?
stop\npc\0
한태수
아직 노공님께는 안 가신 모양이군요. 그 분은 무릉 마을 안, 무릉 사원에 계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