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 상황 | 대화 |
시작가능 | 0 |
(캐릭터 이름) | 죽는 것 따윈 이미 그 날 각오했던 일이다. 더군다나 지금 같은 상황에선 검은 마법사와 함께 소멸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환영이지. ...어차피 지금 이 세상엔 내가 사라진다고 슬퍼할 이도 없으니, 오히려 그 날의 결정보다 쉽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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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캐릭터 이름) | ……그 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느냐…라……. 글쎄, 지금 생각해도 그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다. 그저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했을 뿐이지. 사실 죽는 건 그다지 큰 리스크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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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캐릭터 이름) | 하지만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이렇게 어느 곳에도 속하지 못하고 아무에게도 기억되지 못하게 될 줄 알았다면…… 선택의 순간이 다시 온다면…… 과연 내가 같은 선택을 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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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 |
(캐릭터 이름) | 아니다. 이래서야 검은 마법사의 말장난 따위에 놀아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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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0 |
(캐릭터 이름) | …아직은 그 어느 쪽도 확신할 수 없다. 하지만, 하나만은 분명하다. 언젠가 검은 마법사와 다시 만날 그 순간, 나는 다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될 거라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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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캐릭터 이름) | 그 때를 위해서라도 나는 더욱 힘을 키워야만 한다. 그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든, 내가 원하는 선택을 하기 위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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