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영웅, 은월
[필수] 말하지 못한 대답
레벨 70이상

구분필요조건
퀘스트꿈에서 본 것 (완료)
직업은월(1차), 은월(2차), 은월(3차), 은월(4차), 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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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정보
시작가능
검은 마법사, 초월자, 나를 기억하는 유일한 존재, 나의 소멸. 꿈에서 본 것을 정리한 결과는 결국 검은 마법사의 생사가 일방적으로 나의 존재 유무를 결정한다는 사실이다.  
진행중
검은 마법사는 나에게 그 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지금 생각해도 그 때의 선택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결정이었다. 하지만, 그 때의 결정이 지금과 같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미리 알았더라도 나는 같은 선택을 할 수 있었을까?
완료
그 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느냐는 검은 마법사의 물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결정이었다는 것은 자신할 수 있지만, 지금과 같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미리 알았더라도 같은 설정이 했을 것이라고는 장담할 수 없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언젠가 검은 마법사를 만나게 되는 순간, 내가 원하는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더욱 힘을 키워야 한다는 것! 

상태상황대화
시작가능0
(캐릭터 이름)
죽는 것 따윈 이미 그 날 각오했던 일이다. 더군다나 지금 같은 상황에선 검은 마법사와 함께 소멸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환영이지. ...어차피 지금 이 세상엔 내가 사라진다고 슬퍼할 이도 없으니, 오히려 그 날의 결정보다 쉽군.
1
(캐릭터 이름)
……그 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느냐…라……. 글쎄, 지금 생각해도 그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다. 그저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했을 뿐이지. 사실 죽는 건 그다지 큰 리스크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니까.
2
(캐릭터 이름)
하지만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이렇게 어느 곳에도 속하지 못하고 아무에게도 기억되지 못하게 될 줄 알았다면……  선택의 순간이 다시 온다면…… 과연 내가 같은 선택을 할 수 있을까?
no\0
(캐릭터 이름)
아니다. 이래서야 검은 마법사의 말장난 따위에 놀아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진행중0
(캐릭터 이름)
…아직은 그 어느 쪽도 확신할 수 없다. 하지만, 하나만은 분명하다. 언젠가 검은 마법사와 다시 만날 그 순간, 나는 다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될 거라는 것.
1
(캐릭터 이름)
그 때를 위해서라도 나는 더욱 힘을 키워야만 한다. 그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든, 내가 원하는 선택을 하기 위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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