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 상황 | 대화 |
시작가능 | 0 |
노야 | 고개 너머 사는 호랑이들은 암컷 수가 부족해서 종종 신부를 훔치러 우리 여우마을까지 오곤 한다네. 자네가 아니었으면 정말 큰일 날 뻔 했어. 정말 고맙네. 랑이는 호되게 야단을 쳤으니 한동안은 얌전할 걸세. 물론 그리 오래가지는 못할 게 뻔하지만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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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야 | 자네를 어엿한 한 마리의 여우로 인정하기는 하였으나, 사실 내심 속으로는 이방인이라 여겼던 것도 사실이네. 하지만 이번 일을 겪고 나니 자네가 진짜 우리 식구같이 느껴진다네. 이건 우리 마을 모든 여우들이 마찬가지일 걸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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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노야 | 그. 래. 서.
우리가 자네를 위해 아주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네! 이번에는 흠흠, 나도 신경을 좀 썼지. 지금까지의 선물과는 차원이 다른 물건이라네. 암, 그렇고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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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노야 | 자네도 기대하는 표정이군, 그래. 선물은 자네 집에 두었으니 얼른 가보게. 직접 줘도 되지만, 우리 여우들이 여간 부끄러움이 많은 종족이 아니라서 말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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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Ex\0 |
아무래도 이번에야 말로 정말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군. 특별한 선물이라니, 대체 얼마나 충격적인 물건이길래 특별하다는 표현까지…… 이번엔 또 어떤 엄청난 선물일지 다른 의미로 기대가 되긴 하는군. | (캐릭터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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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 |
노야 | 얼굴이 들떠서 발갛게 상기됐는데 거절은 무슨. 예의상 거절하는 거라면 그럴 필요 없네. 자네가 아니었으면 큰일이 날 뻔 했지 않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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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stop\default\0 |
노야 | 지금까지의 선물과는 차원이 다른 물건이라네. 암, 그렇고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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