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자는 데스토넨이 분명하다. 그는 동굴 너머로 간다고 했었지.
당장 그를 만나러 가자.

개척자는 데스토넨이 분명하다. 그는 동굴 너머로 간다고 했었지.
당장 그를 만나러 가자.

데스토넨을 찾아 동굴 너머로 가자 수상한 천막으로 들어서려는 그의 모습이 보였다. <엘린숲 연대기>에 의하면 그곳은 분명 키르스턴의 연구실이었다.
천막에 들어서면 위험한 진실을 알게 되고 그로 인해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는 사실을 일러주자 데스토넨은 걸음을 멈추었다.
미래에서 왔다는 사실을 말하자 데스토넨은 인간인 자신은 아마 보지 못할 딸의 성장한 모습에 대해 물었다. 그의 딸은 그처럼 자유롭게 바다를 누비며 살 것이라고 말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