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 상황 | 대화 |
시작가능 | 0 |
외계인 그레이 | 다, 다시 온 건가. 인간 친구. 무척 반갑지만 당장은 자네와 대화할 시간이 없으니 잠시만 자리를 비켜 주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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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외계인 그레이 | 제노에 대해서 물어봐야 대답할 말이 없다. 제노는 원로님들 담당이라 이 몸은 잘 모른다.(점점 인간의 음식에 미각이 길들여지는 것 같아 큰일이다. 아니, 미각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인간과 닮아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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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외계인 그레이 | 그보다 인간 친구야 말로 어떻게 된 건가? 설마 지구방위본부의 위선자들에게 협력하는 건 아니겠지?(심지어 미의 기준도 점점 인간에 맞춰지고 있는 것 같다. 인간 중 최고로 잘생긴 건 역시 요원 M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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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외계인 그레이 | 그레이들은 인간을 해칠 마음이 조금도 없다. 보다 가까워지고 싶을 뿐. 자네도 잘 알지 않나?(아니, 이런 생각은 그만두자! 프린스 그레이님께서 이 사실을 알게 되시면 크게 분노하실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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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외계인 그레이 | 그레이들의 지배를 두려워하지 말게. 그레이는 인간의 편이네. 인간을 위대한 길로 이끌 존재, 그것이 바로 그레이라네.(그보단 건설적인 생각을 하자. 그레이 슈트 세탁이라던가, 우주식량 건조라던가... 조만간 주부습진에 걸리고 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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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외계인 그레이 | 자... 이제 그레이에게 협력할 마음이 들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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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외계인 그레이 | 그레이와 함께 하겠다는 결심히 선 모양이군! 자, 그레이와 함께 하겠다는 맹세의 표시로 계약서에 사인을 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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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 |
외계인 그레이 | 협력할 마음이 없다니 아쉽군. 자, 그럼 다음에 또 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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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0 |
외계인 그레이 | 자, 표정을 보니 마음을 단단히 굳힌 모양이군. 하하! 그레이 노예종신계약을 하게 된 게 그렇게 기쁜 건가? ...뭐? 농담하지 말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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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외계인 그레이 | 아니, 무슨 소린가... 자네 표정은 그리 진지하기만 한데... 으음. 역시 아직 인간의 표정을 완전히 읽는 건 무리인 것 같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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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외계인 그레이 | (외계인 그레이는 더 이상 말이 없다. ...뭔가 굉장히 쓸데없는 정보만 얻은 것 같은데... 아무래도 초음파 해독기가 오작동한 모양이다. 김박사님께 다시 한 번 초음파 해독기를 만들어 달라고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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