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왕의 성
[사자왕의 성] 희망은 있을까요
레벨 115이상

구분필요조건

! NPC 이피아와 대화하기
출현지역 : 다섯번째 탑루
퀘스트[사자왕의 성] 얼어붙은 마음 (완료)

상태정보
시작가능
슬픔과 분노에 미쳐 복수를 위해 검은 마법사를 택한 사자왕. 그의 마음은 이미 차갑게 얼어붙어 다시는 원래대로 돌아올 수 없는 것일까? 이피아에게 말을 걸어보자.
진행중
과거 이 성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 들은 이피아는 놀라면서도 이내 표정을 굳힌다. 자신이 직접 왕에게 찾아가 왕을 만나 설득하겠다는 것이다. 왕과 왕비만이 사용하던 비밀통로를 통해 사자왕을 만나러 가보자.
완료
이피아의 말을 들은 사자왕의 마음이 조금은 흔들린 걸까. 결국 검은 마법사를 돕지 않겠다는 말은 들을 수 없었다. 하지만 이피아는 아직 사자왕의 마음 어딘가에 따뜻한 마음이 남아 있다며, 그를 반드시 되돌리겠다고 말했다.

상태상황대화
시작가능0
이피아
과거 이 성에서 일어났던 일을 자세히 알고 계신 분은 만났나요? 네에? 루덴님이요? 그 분은 왕의 근위기사 단장이셨어요. 그 분이 남아 계셨군요... 그래요, 루덴님께서는 뭐라고 하시던가요? 왜 레온이 저렇게 변해버렸는지는 들으셨나요?

(루덴에게 들은 이야기를 설명했다.)  
1
이피아
맞아... 그래요, 그랬어요. 검은 구름이 하늘을 뒤덮은 그 날, 평범하게만 보이던 병사들이 돌변해 우리를 공격했어요. 성벽이 무너지고 지붕이 불타고... 전, 전 탑 안에서 연기에... 그런 일이 있었어요.

(이피아의 반응을 보니 루덴의 말은 사실인 모양이다.)  
2
이피아
레온이 변해버린 건 그래서였군요. 저는 그저 레온을 원망만 하고 있었는데, 그러는 동안 그는 깊은 슬픔과 분노 속에서 사람에 대한 증오만을 키우고 있었어요. ...이제 더 이상 그렇게 두지는 않겠어요.

뭔가 방법이 있으신가요?  
3
이피아
제가 직접 그를 찾아가겠어요. 검은 기운을 가진 몬스터들 때문에 지금까지는 알현실로 직접 갈 수 없었지만... 당신께서 도와주신다면 가능할 거예요. 저와 함께 알현실로 가주세요! 부탁 드려요!
진행중0
이피아
결국... 검은 마법사를 돕지 않겠다는 말은 들을 수 없었네요. 정말로 변해버렸어요. 그 차가운 눈빛, 차가운 말투... 예전의 레온 같지가 않아요. 복수가 그의 마음을 점령하고 있어요. ...앗, 그건 혹시... 죄송하지만 그 펜던트, 볼 수 있을까요?

 1193850 exp
 카리스마 50
yes\0
이피아
이건... 레온에게 제가 선물한 펜던트예요. 좋은 왕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 선물이지요. 아직도 갖고 있었군요... 역시 그는 다정한 사람이에요.
yes\1
이피아
너무나 변해버렸지만, 이미 이제는 용서받을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을래요. 언젠가 레온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 거라고 믿겠어요.
stop\item\0
이피아
그의 마음을 되돌릴 방법은 없는 걸까요? 이대로 그는 검은 마법사의 부하가 되어 영원히 인간을 증오하며 살게 되는 걸까요? 그렇게 내버려 둘 수는 없어요. 한 번 더 그를 만날 수 있도록 퀘스트를 포기한 후 다시 시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