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뒹굴어를 찾아가 보자.
주먹쥐고 뒹굴어는 고마움의 표시로 전사의 증표를 건네주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주위 사람들이 고통받는 것을 보는 것은 생각보다 더 괴롭다네.
무력한 나를 대신하여 페리온의 고통받는 주민들을 도와준 것에 대해 자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고 싶네.
잠시만 기다려주게나. (주먹쥐고 뒹굴어에게 다시 말을 걸어보자.)
아쉽군. 혹시라도 마음이 바뀌면 다시 말을 걸어주게나.
기다려줘서 고맙네. 황혼의 전사 1개
이것은 자네를 전사로서 인정하는 증표라네. 정말 고마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