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 상황 | 대화 |
시작가능 | 0 |
이피아 | 저, 마지막으로 부탁 하나만 더 들어주시겠어요…? 제 장미정원을 아름답게 가꾸어주던 정원사 세실리아에게 한 번만 말을 걸어주세요. 그 아이는 외로움을 잘 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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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이피아 | 부탁해요. 누구든 살아있는 자가 말을 걸어주면 정말 좋아할 거예요.
(다섯 번째 탑루에서 장미정원으로 향한 뒤 정원사 세실리아에게 말을 걸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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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 |
이피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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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0 |
세실리아 | 어머… 넌 누구야? 살아있는 자가 이곳에 무슨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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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세실리아 | 그렇구나. 이피아님이… 나에게 말을 걸어줘서 정말 고마워. 살아있는 사람의 따뜻한 목소리를 들어보는 것이 얼마만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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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세실리아 | 이곳은 한때 아름다운 정원이었어. 이피아 님을 위해 전하께서 직접 선물했던 곳이지. 하지만 지금은 다른 곳들과 마찬가지로 몬스터들의 소굴로 변해버리고 말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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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세실리아 | 나의 소중한 정원을 몬스터들이 망치고 있는 걸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이곳은 내가 평생을 바쳐 가꾸어오던 곳인데… 분해서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어!
682200 ex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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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세실리아 | …생각해보니 난 이미 죽었으니 잠을 잘 수가 없구나.
살아있을 때 모든 걸 소중하게 여겨둬. 죽고 나면 잠을 자고 꽃 냄새를 맡고 산책을 하는 가장 평범한 감각들이 너무나도 그리워지니까 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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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npc\0 |
이피아 | 세실리아에게 제 안부를 전해주세요.
(장미정원으로 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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