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 상황 | 대화 |
시작가능 | 0 |
감마와 오메가 | 당신, 방금 공주님과 대화한 거 맞지? 공주님을 그렇게 가까이서 보고도 눈이 멀지 않았다니 대단한데? 아, 내 이름은 감마. 얘는 오메가. 보다시피 쌍둥이지. 오메가는 공주님 웃기기 대회에 도전하는 나를 도와주기 위해 함께 왔어. |
|
|
1 |
감마와 오메가 | 무슨 수로 공주님을 웃길 거냐고? 흠…… 뭐, 당신은 버섯이 아니라 어차피 도전할 자격이 없으니 말해주지. 우린 노래를 부를 생각이야. 사랑의 세레나데 말이지. 심금을 울리는 노랫소리는 저절로 미소를 짓게 만드는 법이거든. |
|
|
2 |
감마와 오메가 | 그런데 막상 이곳에 와보니 무대가 형편이 없어서 말이야. 우린 제대로 된 무대가 아니면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없거든. 그래서 말인데, 우리를 좀 도와주지 않겠어? |
|
yes\0 |
감마와 오메가 | 역시 내가 호구…가 아니라 은인 보는 눈은 있다니까! 그러면 무대를 꾸밀만한 물건들을 좀 구해주겠어? 전체적으로 무대가 칙칙해서 말이야. 그래, 버섯전구 20개 정도면 그럭저럭 괜찮은 무대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
|
no\0 |
감마와 오메가 | 설마 당신, 버섯도 아닌 주제에 공주님의 신랑 자리를 노리는 건 아니겠지? 그런 거라면 꿈 깨라고! |
|
진행중 | 0 |
감마와 오메가 | 왜 이렇게 늦었어? 바로 다음이 우리 차례라고. 하마터면 제대로 된 조명도 없이 공연할 뻔 했잖아. 그렇게 빤히 보고만 있지 말고 빨리 전구를 설치해달라고. 자자, 서둘러!
44869 exp |
|
stop\default\0 |
감마와 오메가 | 제대로 된 무대를 꾸미자면 버섯전구 20개는 족히 필요해. 서둘러! 우리 차례가 얼마 남지 않았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