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 상황 | 대화 |
시작가능 | 0 |
알케스터 | 이유를 모르겠군... 설마하니 연구 기록이라도 노린 건가? 하지만 딱히 남아있는 기록도 없는데... 스승님의 일기장 또한 연구와는 전혀 별개로 쓰신 개인적인 일기장인데...
(블랙윙들이 일기장을 노린 걸까? 아니면 다른 것을...? 다른 것이라면... 아직 엘나스의 봉인석이 블랙윙에게 탈취되었다는 소리는 듣지 못했던 것 같은데...)
|
|
1 |
알케스터 | ...아, 혹시 보석을 노린 건가? 스승님께서 남기신... 이름이 봉인석이라고 하던가? 마법연구에도 연금술 연구에도 쓸 수 없어 어디 버려두기도 뭐해서 그냥 연구실에 둔 보석이 있었는데...
(봉인석...! 블랙윙이 노린 건 엘나스의 봉인석이었구나! 리엔에 이어 여기까지... 하지만 지금 중요한 건 봉인석이 아니지.)
|
|
2 |
알케스터 | 녀석들이 노린 게 그거인가? 대체 왜 그것을... 스승님이 남긴 것이라 갖고는 있었지만 딱히 쓸모 있는 물건은 아닌데 왜...? 그럼 일기장은 무사할지도 모르겠군... 한 번 다시 가보겠나?
<수락하면 맵 이동 합니다.> |
|
yes\0 |
알케스터 | 잘 찾아보면 어딘가에 일기장이 남아 있을지도 모르네. 한 번만 더 확인을 해 보고 일기장을 발견하면 가져다 주게나. |
|
no\0 |
알케스터 | 음... 스승님의 일기장도 함께 빼앗긴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하지만 확인삼아 한 번 더 가봐도 좋을 듯 싶은데... |
|
진행중 | 0 |
알케스터 | 어허... 낡은 일기장이 침입자들 때문에 바스라져 버렸군. 영 읽을 수가 없구만. 자네에게 보여주고 싶었는데... 300년 전의 전쟁에 의해 목숨을 잃기 전까지 열심히 쓰셨는데...
(300년 전 전쟁? 메이플 월드에 전쟁이 있었나...? 젠장, 수백 년의 세월을 단 번에 건너뛰어 버리니 이런 걸 모르겠군. 메르세데스도 아니고 깨어난 이후 나름대로 정보를 모았는데 여전히 세상물정 모르겠군.)
|
|
1 |
알케스터 | 음? 300년 전의 전쟁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모양이군. 메이플 월드 전체가 전쟁터가 되었는데 말이야. 정말 큰 전쟁이었지... 헬레나님 및 다른 사람들의 활약으로 다행히 평화로워졌어.
(헬레나의 활약이라... 그렇군. 피난민을 대피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긴 했지만 낯선 엘프였던 그 아이가 수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게 된 건 그런 이유도 있겠군...)
|
|
2 |
알케스터 | 그러고보니 그 전쟁 이후로 영웅에 관한 이야기를 점점 안 하게 된 것 같군. 전쟁 때문에 정신이 없다 보니 잊어갔달까... 그 때 마을이 불타면서 기록도 많이 사라지고...
(전쟁으로 인한 기록 소실이라... 그렇다면 누가 고의적으로 역사를 왜곡시킨 건 아니라는 말인가? 모르겠군... 일단은 마오가 더 조사하길 기다려 봐야겠어.)
|
|
3 |
알케스터 | 전쟁이라는 게 워낙 많은 문화와 역사가 사라질 수밖에 없지 않은가. 그래서인 모양일세... 전쟁이 무사히 끝나서 정말 다행이야. 다시는 그런 전쟁이 일어나지 말아야 할 텐데...
10000 exp |
|
stop\item\0 |
알케스터 | 스승님의 일기장도 사라져 버린 걸까? 그건 가져갈 이유가 없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