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 상황 | 대화 |
시작가능 | 0 |
랄리크 | ...면목이 없습니다, 메르세데스님. 에우렐을 지키기 위해 파견된 기사가 오히려 마을 사람을 위험에 처하게 만들다니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제 판단미스가 불러온 이 참사를 어찌 사과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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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리크 | 허나 시그너스 기사단 전체가 저와 같이 허술한 자라고 생각지는 말아주십시오. 그저 제가 부족해서 생긴 일, 이 일이 우리 시그너스 기사단과 에우렐 사이의 우정에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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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리크 | 그런 의미에서, 기사단의 책사 나인하트님이 이 일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시다고 합니다. 물론 아이를 다치게 할 뻔한 이 일을 보상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한 번 에레브를 찾아가 주시지 않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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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랄리크 |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메르세데스님... 그리고 그 아이에게도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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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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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나인하트 | 아이를 다치게 할 뻔한 것에 대해 진정한 보상이 되긴 어렵겠지만... 사과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준비한 물건입니다. 여제께서도 이 일을 무척 안타깝게 여기고 계시니 부디 우리가 메르세데스님과 에우렐에 가진 호의를 오해하지는 말아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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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1 |
나인하트 | ...아, 그 무기 말입니까? 이번 일을 저지른 기사 랄리크가 책임지고 본인의 월급까지 반납해 장만한 무기입니다. 다른 기사를 파견할까 했지만, 한 번 실수를 한만큼 더 열심히 에우렐을 지키리라 믿고 한 번만 더 그에게 맡겨보기로 했습니다. 미덥지 못하시겠지만 메르세데스님께서도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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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npc\0 |
랄리크 | 아직 나인하트님께는 안 가신 겁니까? 그... 대화하기 편한 분은 아니죠, 그 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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