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 상황 | 대화 |
시작가능 | 0 |
헬레나 |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돌아와서... 피난민들도 어느 정도 안정된 뒤에... 마을이 있던 곳으로 찾아가 봤어요. 굳게 닫힌 문... 봉인...
저주가 풀릴 때까지 마을에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도록 한 봉인이... 너에게는 설명하지 못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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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나 | 수백번을 찾아가도 마을에 있는 봉인은... 사라지지 않았어요... 들어갈 수 없다는 것에 매번 눈물을 흘리면서... 그래도... 그래도 언젠가는... 우리 마을이 다시 예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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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헬레나 | 그리고 메르세데스님도... 예전처럼... 만날 수 있을 거라고... 그렇게 생각... 했어요. 꼭 다시 만날 거라고... 죄송해요. 눈물이 그치지를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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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헬레나 | (잠시 헬레나가 눈물을 그칠 때까지 기다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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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0 |
헬레나 | 죄송해요. 이제야 조금 진정된 것 같아요. 메르세데스님... 정말 예전 모습 그대로세요.
너는 자랐구나... 이제는 나보다 나이가 많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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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헬레나 | 아... 그렇네요. 항상 메르세데스님은 어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제가 더 어른이겠네요. 이상한 기분이에요.
나만큼 이상한 기분일까... 하지만 나쁘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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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헬레나 | 물론이죠. 이렇게 살아서 다시 뵙게 되었는걸요.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어요.
5000 ex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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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헬레나 | 그런데... 어떻게 여기까지 찾아오신 건지 물어도 될까요? 마을의 봉인은 이제 풀린 건가요? 자세한 상황을 듣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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