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 상황 | 대화 |
시작가능 | 0 |
기옹 | 홀홀홀... 전에는 구해줘서 감사했다오. 원하시는 게 있으면 뭐든 말씀하시구랴. 이 늙은이 목숨을 구해줬는데 뭐든 못 들어드리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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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옹 | 엥? 깨지지 않는 자기를 만들어 달라고? 그야 어려운 일이 아니긴 한데... 예전에라면 만들 재료가 넘쳤지만, 당장은 해적들이 재료들을 모두 훔쳐가 버려서 아무것도 만들 수가 없구만. 이거 미안해서 어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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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옹 | 방법이 없지는 않지만 말이오. 정 급한 거라면 재료를 직접 구해 보시겠소? 재료만 갖춰진다면 눈 깜짝할 사이에 뚝딱 만들어 드리리다. 열 일 미뤄놓고라도 만들어 드려야지.
물론이에요! 재료를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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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기옹 | 오호, 젊은 양반이 시원시원도 하구만. 뒷뜰에 불량품 자기와 단지들이 모여있소. 내버려두면 멋대로 돌아다니면서 말썽을 부리기도 하지. 수락하면 자네를 뒷뜰로 보내주겠소. 그 녀석들을 깨뜨려서 깨진 항아리 조각하고 산삼 달인물을 100개씩만 구해다 주면 그걸 재료로 깨지지 않는 자기를 만들어 드리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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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 |
기옹 | 재료 구해오는 것까진 아무래도 어려운 모양이구만... 이거이거, 보답도 못하고 미안해서 어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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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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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기옹 | 완성된 깨지지 않는 자기요. 어지간한 힘으로는 쉬이 망가지지 않을 거요. 뭐, 아주 고레벨이면 망가질 수도 있겠지만 어지간하면... 홀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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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item\0 |
기옹 | 아직 깨진 항아리 조각과 산삼 달인물을 구하지 못한 게요? 설마 직접 마을 바깥으로 나서려한 건 아니겠지. 아서시오, 쯔쯔....... 마을을 조금만 벗어나도 요력이 강한 요괴들이 득실거리는 걸. 쉽사리 돌아다닐만한 곳이 아니라오.
내게 말을 걸면 바깥보다는 좀 더 재료를 구하기 쉬운 곳으로 보내주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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