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 상황 | 대화 |
시작가능 | 0 |
황선장 | 이 포악한 해적 녀석들, 약초밭을 어지럽히는 것으로도 부족해서 끝내 이런 패악을 부리는군. 이를 어찌한다......음? 무슨 일이시오? 약초 거래를 원하는 거라면 당장은 빨간코 해적단 때문에 불가능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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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황선장 | 응? 깨지지 않는 자기를 구한다고? 이런... 안타깝지만 그 물건은 이 마을에 더 이상 없다오. 어째서냐고? 그거야 빨간코 해적단 때문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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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황선장 | 백초마을에는 기옹#K이라 불리는 훌륭한 도자기 장인이 한 명 있었소. 그가 만드는 자기는 잘 깨지지 않으면서 담아둔 약초가 쉽게 상하지 않는 신비한 힘을 갖고 있었지. 그 능력이 너무 뛰어나다 보니 그만 빨간코 해적단이 기옹을 납치해 버렸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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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황선장 | 그 후 마을에는 금방 약초를 상하게 하는데다 이상한 생물이 자라나는 자기들만 남았다오. 깨지지 않는 자기는 더 이상 없소. 그것을 정 구하고 싶거든 빨간코 해적단의 소굴에 들어가 기옹을 구해야만 하는데... 혹시나 당신이 할 수 있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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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황선장 | 이거 굉장한 모험가를 몰라봤군. 그것도 이렇게 때 맞추어 나타나다니... 가만히 있을 순 없지. 내 기꺼이 당신을 기옹이 잡혀있을 빨간코 해적단 소굴3안 창고까지 싣어다 드리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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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1 |
황선장 | 준비가 되면 말해주시오. 해적단의 소굴로 데려다 드리리다. 잡혀있는 기옹을 데려와만 준다면 백초마을이 당신께 감사를 표할 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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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 |
황선장 | 역시 무리인가... 어떻게 하면 기옹을 구할 수 있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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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0 |
황선장 | 오오, 기옹을 구해 오셨구려. 어디, 기옹은 무사하오? 한 번 진맥을 해볼 테니 기옹을 이리 주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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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황선장 | 휴우... 다행히 잠시 정신을 잃은 것 뿐, 몸은 멀쩡한 것 같군. 하긴 빨간코 해적단도 저런 훌륭한 실력을 가진 장인을 데려가 굳이 다치게 하지는 않았을 테니... 이제 기옹이 깨지지 않는 자기를 만들어 줄 수 있을 테니, 그에게 자기 만드는 일을 부탁하면 된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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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item\0 |
황선장 | 아직 기옹을 구하지 못했군... 준비가 되면 다시 내게 말을 거시오. 해적단의 소굴로 바로 데려다 드리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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