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아일랜드
악령의 숲
아르웬의 사과
레벨 50이상

구분필요조건

! NPC 요정 아르웬과 대화하기
출현지역 : 엘리니아
퀘스트원인과 결과 (완료)

상태정보
시작가능
진행중
생각에 잠겼던 아르웬은 리프의 행동은 이해할 수 없지만, 그녀에게 아무런 잘못도 없다고는 할 수 없다며 리프에게 요정의 머리칼을 전해 달라고 말했다. 아르웬이 이렇게까지 말했으니 부탁을 들어주도록 할까...? 리프는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만 나타나는 유령이라는 걸 잊지말자.
완료
리프에게 요정의 머리칼을 전해 주었다. 리프는 멍한 얼굴로 머리칼을 바라보더니, 하인즈에게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는 말을 전해 달라고 말했다.

상태상황대화
시작가능0
요정 아르웬
...모르겠어요. 인간의 마음은. 왜 그렇게 인간은 격렬한 거죠? 리프의 마음도... 행동도... 모두 이해가 가지 않아요. 하지만... 지금 내가 느끼고 있는 이 감정은 분명 죄책감이에요. 난... 아무래도 이 일에 책임을 느끼고 있는 모양이에요.
1
요정 아르웬
리프는 분명 잘못을 저질렀지만... 나 역시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다고 말할 순 없는 것 같아요. 이성은 그리 말하지 않지만, 가끔은 감정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겠죠... 부탁 하나만 들어주시겠어요?
yes\0
요정 아르웬
당신에게 이 요정의 머리칼을 드릴 테니 리프에게 전해 주시겠어요?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그를 이해할 순 없을 테지만... 조금쯤은 그의 마음을 풀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no\0
요정 아르웬
인간이란 정말 심술궂군요. 하지만 어쩔 수 없죠. 부탁을 들어줄 마음이 들면 다시 찾아와 주세요.
진행중0
리프
...왔구나. 아르웬에게 사과의 말은 전해 줬어? 뭐? 전하지 못했다고? 도, 도대체 왜...!
yes\0
리프
...이건... 요정의 머리칼? 어... 어떻게 된 거지? 요정이 자신의 머리칼을 준다는 건, 마음 깊이 사과할 때 뿐인데... 설마 아르웬이 이걸 전해주라고 했다는 말이야? 그렇다는 건... 아르웬이 사과를...
yes\1
리프
믿어지지 않아... 도도한 아르웬이 누군가에게 사과를 한다는 것이... 그리고 그 대상이 리프라는 것이... 사실 그녀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 사과를 해야 하는 건 오히려 이쪽인데... 아르웬... 미안하고, 또 고마워요...
yes\2
리프
미안해. 너에게도 폐를 많이 끼쳤지? 걱정하셨을 하인즈님께도 죄송하다고 전해줘.
stop\npc\0
요정 아르웬
아직 리프에게는 안 가신 건가요? 당신이라면 그가 어디 있는지 알고 계실텐데요...?
stop\item\0
리프
아르웬에게 미안하다는 말은 전하고 온 거야...?
lost\0
요정 아르웬
...뭐라고요? 요정의 머리칼을 잃어버리셨다고요? 세상에. 그게 얼마나 귀한 건지는 알아요? 역시 인간이란...! ...휴. 아니지. 이번만은 다시 한 번 요정의 머리칼을 줄 테니, 리프에게 꼭 전해 주세요. 잃어버리지 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