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 상황 | 대화 |
시작가능 | 0 |
시그너스 | 미하일 어서 오세요. 저에게 질문이 있는 것 같은 표정이군요. 말씀해 보세요.
기사 크롬은 어떤 사람인가요? 당신이 알고 있는 기사 크롬, 혹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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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너스 | 저도 실제로 그 분을 뵌 적은 없답니다. 하지만 제가 항상 들어오던 그분에 대한 이야기는 정의롭고 강하고 선량하고 약한 사람들을 보호해 주던 기사 중의 기사라는 이야기와 그의 모험담들이었죠.
당신은 그런 인물을 기대하면서 저를 찾아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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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너스 | 아니에요 미하일 물론 그분의 모험담을 들으면서 그 분을 동경하긴 했지만, 그를 만날 거라는 기대감으로 빛의 기사의 후예인 당신을 찾기 위해 노력한 것이 아니랍니다. 당신의 빛이 저의 바램과 닿았기 때문이죠.
당신은 처음 그 순간부터 의심의 여지없이 절 크롬의 아들이라고 했어요. 하지만 사실 저 자신도 잘 모르겠어요. 저에게는 어린 시절의 기억은 희미해서 잘 기억나지 않아요. 제가 정말 빛의 기사의 후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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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시그너스 | 그럼요, 미하일. 당신은 그 분의 아들이에요. 당신에게는 아직 보이지 않겠지만 빛이 있어요. 전 그것을 느낄 수 있고요. 제가 듣기로 그 빛의 힘은 피를 통해 이어진다고 들었어요. 그러니 당신은 틀림없는 크롬의 아들이랍니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저에게도 그런 위험이 있지 않을까요? 그가 어둠에게 사로잡힌 것처럼 저도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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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시그너스 | 빛은 어둠이 있어야 존재하죠. 어둠이 꼭 나쁘다고는 할 수 없어요. 어느쪽을 바라보고 서있느냐의 문제죠. 당신은 당신의 생각보다 더 강한 분이에요. 분명 빛을 향해 걸어갈 수 있으실 거예요. 마음을 더 가라앉혀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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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시그너스 | 당신의 괴로움과 고민이 어서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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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 |
시그너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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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0 |
시그너스 | 시그너스 여제의 말을 모두 이해할 수는 없지만 마음은 훨씬 가벼워진 것 같아. 나인하트가 말했던 진실이라는 것을 찾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
1000 ex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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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npc\0 |
시그너스 | 당신의 괴로움과 고민이 어서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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