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기사가 되기 위한 두 번째 수련을 시작해 볼까? 이번에는 조금 난이도를 높여서 티루를 잡지. 티루가 뭐냐고? 티무를 사냥하면서 봤을 텐데... 티무하고 비슷하게 생긴 분홍 찹쌀떡 같은 녀석 말이야.

이번에는 그 티루를 20마리 사냥해 보게. 위치는 아까와 마찬가지로 수련의 숲2야. 그럼 열심히 하라고.

설마 티루가 무서운 거야? 아무리 봐도 딸기맛 찹쌀떡 이상으로는 안 보이는 녀석이 무섭다니, 자네도 좀 특이하군... 아무튼 좀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시 생각해 보게.

어때? 티루 정도는 간단하지? 워낙 기초가 탄탄해서 금방이로군. 이대로라면 나인하트가 원하는 만큼 빠른 시일 안에 수련기사가 될 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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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블레스의 파란 포션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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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수련을 할 준비가 되면 말을 걸게나.

아직 티루 20마리는 퇴치하지 못한 건가? 혹시 티루가 잘 보이지 않는 거라면 티루의 숲에 가서 사냥하는 게 빠를 테니 그 쪽도 생각해 보라고. 티루의 숲이라면 수련의 숲2에서 바로 갈 수 있으니 멀지도 않고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