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 상황 | 대화 |
시작가능 | 0 |
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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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존 | 벌써 그가 이 곳을 지나간지 천 일이 지났습니다. 이 세계에서는 처음 보는 사람이었죠. 당시의 나는 리스항구의 한 켠에서 빈둥거리고 있었는데.. 그런 나를 발견하고 그는 내게 말을 걸어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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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존 | 그 당시 나타나기 시작한 몬스터들에 대해 묻기 시작했어요. 그 때 저는 필드로 나가면 위험하다는 것을 알았기에 마을에서만 지냈지요. 근데 그는 그런 위험한 몬스터를 퇴치하러 가겠다는 겁니다. 자신이 태어난 곳도 아닌 저희들이 사는 메이플스토리의 평화를 되찾아 주고 싶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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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존 | 사실...전 그 사람의 행방이 궁금합니다. 제 부탁을 들어주지 않겠습니까? 절 도와주신다면... 그에 관해 좀 더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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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존 | 좀 더 이야기를 해드리죠. 사실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죠. 남의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라? 왜?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뭐, 대수롭지 않게 넘기며.. 그와 뜻을 같이 하리라 생각되는 만지를 만나러 가보라고 일러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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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1 |
존 | 그리고 천 일이 지나는 동안 바람을 타고 들려온 그에 대한 소문은 악의 근원인 몬스터들을 퇴치해 나가고 있으며, 그와 또 다른 여행자들이 힘을 합쳐 이 세계가 약간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는 소식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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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 |
존 | 저는 그 사람의 소문을 들어오는 동안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일거리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점차 인생관도 바뀌어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도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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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3 |
존 | 제 인생에 변화를 준 그의 이름이라도 알고 싶습니다. 아마도 만지에게 가면 저를 만난 이후 그 사람의 행적을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꼭 그 사람의 이름을 알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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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 |
존 | 저는..단지 이 세계를 구하려 했던 그의 이름을 알고 싶을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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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0 |
만지 | 나의 명상을 방해하지는 말아주게나...
1000일 전 이 곳을 찾았던 여행자를 기억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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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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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만지 | 그 녀석을 만난 건 500일도 전의 일이라구!! 모르겠네, 지금은 그가 어디에 있는지.. 늘 온 몸에 상처투성이가 되어서야 돌아오는 녀석은 자신의 그릇을 생각하지 않고 무모하게 덤빈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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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npc\0 |
존 | 전사의 마을에 있는 만지를 만나는 것이 좋을 겁니다. 그 마을은 주위가 온통 바위로 둘러 쌓여 있죠. 페리온이라는 마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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