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제게 무슨 용건이..남은 건가요? 

 제가 일을 도와줄테니 넬라는 좀 쉬어요.

 
 넬라씨는 추석 연휴에 무엇을 할 건가요?

 
 도적으로 전직을 하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해요?

 
 공사장이 어디죠? 

저,정말이에요? 그럼 부탁해도 돼요?

저요? 마을 주변의 주황버섯들을 처치해야 해요. 아직 일이 많이 남았거든요.

음, 저기 퓨전바.. 음..우측으로 쭈욱 가면요. 그러니까 잘 보면 Jazz 라고 쓰여진.. 퓨전바가 있어요. 그 안으로 들어가서 화장실 아래로 내려가보세요.

여기서 좌측으로 쭈욱 나가보세요. 공사장으로 갈 수 있어요. 우측으로 길 따라 가다 보면 북쪽 공사장도 있답니다.

아아.. 정말 너무 정신 없을 정도로 바빠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우측으로 길을 따라 가다 보면 주황버섯이 많이 나오는 곳이 있어요.

그 곳의 주황버섯 20 마리정도만 퇴치해주세요. 정말 그 녀석들 때문에 골치가 아파요. 커닝시티의 주민들이 마음 편하게 지나 다닐 수가 없다니까요.

어라? 저를 도와주신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우왓! 주황버섯 20 마리를 벌써 다 퇴치하고 오신 건가요?

 1200 exp

확실히 맞네요. 한시름 놓았어요. 제 대신 일을 해준 덕분에 전 잘 쉬었어요.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 다시 저를 찾아와줄래요?

주황버섯 20 마리를 퇴치한 게 맞나요? Q를 눌러 퀘스트 진행 상황을 체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