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 상황 | 대화 |
시작가능 | 0 |
베딘 | 너 혹시 러셀론이라는 녀석을 알고 있어? 만난 적이 있다고? 그 녀석 잘 지내고 있는 거지? 그래, 그럼 다행이고…… 사실 러셀론과 나는 어린 시절을 함께 보냈거든. 친구? 글쎄, 연락이 끊긴 지 십수 년이나 지났는데 친구라고 보긴 어렵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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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딘 | 어려서 연금술사의 꿈을 함께 키워나가기는 했지만 애초에 가는 길이 달랐던 거지. 결국, 나는 제뉴미스트에, 그 녀석은 알카드노에 가입하게 되면서 각자의 길을 걷게 된 거야. 그 이후론 남들을 통해서 간간이 소식이나 듣는 정도지,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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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베딘 | 헤어지면서, 먼 훗날 누가 더 훌륭한 연구를 해냈는지 겨뤄보기로 약속했는데. 그 녀석, 기억은 하고 있을까 몰라. 오늘이 바로 그 날이라는 걸. 워낙 오래된 일이니 까맣게 잊어버렸겠지만. 네가 가서 살짝 확인해주고 오면 안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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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베딘 | 이건 지금까지 내 연구의 결과물이야. 제뉴미스트 생명 연금술의 완성체라고나 할까! 이걸 러셀론에게 보여줘. 만약 그 녀석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면 그냥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다시 가지고 와. 절대 아무 말도 해선 안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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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 |
베딘 | 뭐, 그 녀석이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도 상관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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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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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베딘 | 뭐? 그 녀석이 기억하고 있었단 말이야? 그럼 이게 러셀론의 연구보고서? 음… 못 본 사이에 실력이 많이 늘긴 늘었군. 하지만 예전에도, 지금도 내가 훨씬 우월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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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default\0 |
베딘 | 만약 러셀론이 기억하지 못한다면 그냥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돌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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