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니라는 남자가 납치범의 얼굴을 본 모양이다. 납치범은 정말 푸른 머리칼을 가졌을까? 여신의 눈물이 납치를? 대체 왜? 와니에게 들어보자.

와니는 여기서 이야기 하기는 힘들다며 좀 더 인적이 드문 곳에서 말하자고 한다. 납치범에 대해 알고 싶거든 가로등길로 가자.

가로등길에서는 낯선 여자가 기다리고 있다가 재규어를 이용해 공격을 해왔다. 놀라 퇴치하고 다시 보니 앞서 검문했던 경찰관 벨?  벨은 범인과 한 패라고 의심한 끝에 와니와 함께 동조해서 우리를 잡으려고 했던 모양이다. 

다행스럽게 블랙잭이 결백을 증명해 주었다. 벨은 의심해서 미안하다며 와니를 통해 곧 연락 하겠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