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도원
잊혀진 선인
태륜 쓰러뜨리기
레벨 135이상

구분필요조건

! NPC 노공과 대화하기
출현지역 : 무릉 사원
퀘스트도공의 술법 (완료)

상태정보
시작가능
진행중
도공의 술법이 요괴선사의 방해로 실패로 돌아가자... 노공은 침중한 얼굴로 말했다. 차라리 태륜을 위해서라도, 이성을 잃은 태륜을 보게 된다면 쓰러뜨려달라고.
떠돌이곰의 영토에 나타난 태륜을 쓰러뜨리자. 


태륜 0 / 1  
완료
태륜을 쓰러뜨리고 다시 노공을 찾았다. 노공은 이것으로 태륜의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졌을 것이라고 슬픔과 기쁨 허탈이 섞인 얼굴로 말했다. 

태륜에 대한 진실을 알았으니 이제 다시 한태수에게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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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가능0
노공
도공은 뭐라고 하던가? ...그래? 태륜의 마음이 그 아이를 가둬놓고 있다는 거야? 가엾은 것... 널 위해 이 스승이 뭘 해줘야 할지 모르겠구나... 휴우...
1
노공
요괴선사의 술법에 조종당하는 것뿐, 사람을 공격하는 것은 태륜의 의지가 아니야. 그렇다 해도 그 아이는 모든 것이 자신의 죄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렇다면 차라리 죄를 짓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낫지 않겠나?
2
노공
그러니... 차라리 자네가 태륜을 쓰러뜨려줘. 이성을 잃고 흉폭해진 태륜을 보게 된다면 망설이지 말고 그 아이를 멈춰줘. 그것이, 그런 조악하고 거친 방법만이 태륜을 돕는 길 같으니까...
yes\0
노공
몸을 다치게 하는 것이 마음을 다치게 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나을 것 같아... 수도없이 다치고 깨지는 것만이 그 아이의 마음을 가볍게 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해야겠지. 그 수밖에 없다면.
진행중0
노공
...태륜은 쓰러뜨렸는가? 그래... 이것으로 그 아이의 마음도 조금은 가벼워졌겠지.
1
노공
이번 한 번으로 모든 죄를 씻었다고 생각할 정도로 태륜의 성품이 얄팍했다면 좋겠지만 그럴 리가 없지. 무릉의 선인들이 그 아이를 사랑한 건 그 아이가 너무도 올곧았기 때문이니까.
2
노공
수도없이 쓰러지고 넘어지는 것만이 태륜이 택한 속죄의 길이라면 스승된 자로서 끝까지 지켜봐 주어야겠지. 마음은 아프지만 그것만이 태륜을 위한 길.

 2070861 exp
yes\0
노공
...아. 그러고보니 한태수가 태륜에 대해 궁금하게 여겼다 말했던 것 같은데... 태륜의 근황을 전해준 그 아이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해줬으면 좋겠군. 덕분에 태륜이 그 모진 고통 속에서도 선한 성품을 간직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으니.
stop\mob\0
노공
아직 태륜을 쓰러뜨리지 못한 모양이군. 이 노공을 위해, 그리고 태륜을 위해... 태륜을 쓰러뜨려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