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나가 할 말이 있어 보인다.

리프레에 살던 이리나는 숲의 지킴이로 살고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리안트에서 도망친 한 가족을 만나게 되었다.
그들을 통해 이리나는 아리안트의 사정을 알게되었다.

아리안트의 사정을 알게된 이리나는 세계를 유랑하기 시작했고, 바깥 세상은 자신이 생각하는 만큼 평화롭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이리나는 모두가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시그너스 기사단에 합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