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아가테님과의 특별활동을 시작해보자. 헌데 오늘은 조금 특별한 곳에서 진행한다고 하는데?

아쉴롬 입구에서 아가테님을 기다리는 동안 근처에서 일하고 있는 병사들의 이야기가 들려온다. 조금 더 귀를 귀울여보자.

아쉴롬 입구에서 아가테님을 기다리는 동안 근처에서 일하고 있는 병사들의 이야기가 들려왔다. 우리 우든레프와 아쉴롬 마을에 관한 이야기...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어른들의 이야기 같았지만, 이야기를 듣고 나니 뭔가 생각이 많아지고 머리가 복잡해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