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용사님! 보급 문제를 타개해 주신 덕분에 병사들이 힘을 되찾고 있소! 껄껄껄, 병사들이 만족하고 강성해져야 전투의 효율도 오르는 법이지요.

그나저나 용사님께 부탁 드릴 중요한 임무가 있다오. …혹시 창룡포라고 하는 걸 들어보셨소? 와하하핫, 바보 같은 질문을 했군, 알 리가 없지! 노바 역사책에 나오는 고대 노바의 무기 이름이니까 말이오!

(창룡포라…. 역사 수업 때 들어봤어. 풉, 매번 졸았어도 무기 얘기가 나오면 집중해서 들었지.)

어찌 됐든 중요한 건 그 창룡포의 개발 과정에 약간의 차질이 생겼다는 것이오. 몇 천 년 만에 떨어진 허가인데…. 이대로 좌절할 수는 없지 않겠소?

…아차, 그래서 용사님의 다음 임무는 창룡포의 개발을 돕는 것이라오. 자세한 얘기는 창룡포를 재구성 중이신 카탈리온님께 들으시오.

카탈리온님께는 이미 언질을 해두었소. 아마 용사님을 기다리고 계실 거요. 그럼, 잘 부탁 드리오. 으으, 창룡포라…. 어떤 물건일지 기대되는구먼, 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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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뭔가 중요한 일이 생긴 거요?

오, 용사님. 오랜만에 뵙는군요. 피타스님께 전달을 받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서 오시지요.

 72621 exp

외부인인 당신께 창룡포의 개발 지원 임무를 맡기시다니…. 흔치 않은 경우랍니다. 하핫, 본부로부터 신뢰받고 계시군요.

어찌 됐든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그럼, 개발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아차, 그래서 다음 임무는 용사님의 다음 임무는 창룡포의 개발을 돕는 것이라오. 자세한 얘기는 창룡포를 재구성 중이신 카탈리온님께 들으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