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가지고 프란시스에게 돌아가려 하자 오르카가 막아선다.
오르카는 그동안 자신을 스토킹한 것이 너였냐며 용서해줄 테니 대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한다.
오르카에겐 오빠의 사고와 관련된 아픈 추억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