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이 된 프란시스는 듣기 싫다는 데도 자신이 어쩌다 오르카를 보고 반하게 된 것인지 옛날이야기를 들려준다.
궁금하지 않은 이야기를 신나게 하는 프란시스.. 왠지 안스럽다.
이야기를 털어놓은건 결국 부탁하기 위함이었다. 프란시스.. 약은 구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