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종류의 질병에는 무릉의 약이 가장 잘 든다고 합니다. 약을 구하러 출장을 떠날 준비가 되셨습니까?

무릉에 도의진이라는 약사가 있습니다. 먼저 연락을 보내놓았으니 약속한 장소에 도착해있을 겁니다.

(키리루에게 말을 걸어 무릉으로 향한 뒤 도의진을 찾아보자.)

본인의 몸이 안 좋을때 아무도 도와 주지 않는다면 외롭지 않을까요?

왔는가? 내 미리 연락 받고 이렇게 기다리고 있었네.

당신이 무릉 최고의 약사라는 도의진?
 

뭐여, 무릉 최고라니! 나는 메이플 월드 최고의 약사여. 뭘 알고서 말하는 소리당가!

약이 필요합니다. 가급적이면 빨리요.
 

흐미… 만들어주는 건 일도 아니지. 그런데 에레브에 이런 특효약이 필요한 사람이 있당가? 

여제에 관한 것은 함부로 발설할 수 없다… 어떻게 대답하지?
 

에레브의 주민이라면 이런 약이 필요한 어린아이가 없을 텐데, 왜 갑자기 만들어달라고 하는 겨? 몸이 허약한 사람이라도 있는 겨?

사실은 제가 먹을 겁니다.
 
몸이 약한 사람은 없지만 비상시에 대비하려구요.
 
그건 당신이 알 바 아닙니다.
 

흠… 그려? 뭐, 나야 필요하다니께 만들어주면 그만이여.

 77904 exp

재료만 있으면 만드는 건 금방이니께.

자네 상태를 보니 약이 급할 정도로 아픈것 같지는 않구먼?

약이 급하게 필요하건 말건 내 알바도 아니지~.

이런 종류의 병에는 무릉의 약이 제일이지요. 도의진이 약을 지어줄 겁니다. 

(키리루에게 말을 걸어 무릉으로 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