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티아스
[크리티아스] 크리티아스, 낙성의 기억
레벨 170이상

구분필요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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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현지역 : 시장
퀘스트[크리티아스] 진짜 왕녀 (완료)



 3,766,860
'[크리티아스] 크리티아스, 침공의 이유' 퀘스트로 진행 가능

상태정보
시작가능
진짜 정체를 드러낸 왕녀 이오네. 크리티아스가 침공을 받고 성이 하늘로 떠오르던 날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진행중
진짜 정체를 드러낸 왕녀 이오네. 크리티아스가 침공을 받고 성이 하늘로 떠오르던 날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완료
왕녀 이오네로부터 크리티아스가 침공을 받고 성이 하늘로 떠오르던 날의 이야기를 들었다.

상태상황대화
시작가능0
이오네
지금까지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왕궁을 잃고 아바마마마저 행적이 묘연해진 지금,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위협을 피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크리티아스가 침공을 받던 날, 일어난 일에 대해 물어보았다.)  
1
이오네
당시 워낙 경황이 없었기에 이야기가 다소 지리멸렬할 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어요.
no\0
이오네
준비가 되면 다시 말씀해주세요. 이제는 도망치거나 숨지 않겠습니다.
진행중yes\0
이오네
그 날, 검은 마법사의 침공이 있던 날. 너무나 갑작스런 침공에 저희는 제대로 태세를 갖추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다른 대륙의 원조를 기다릴 수도 없었지요
yes\1
이오네
대항할 수 없는 것이 일목요연했기에 아버지는 국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리고, 저희를 왕궁 바깥으로 피신시키려 하셨습니다. 그리고 성을 나오자마자 저희가 본 것은……
yes\2
이오네
빛에 감싸인 거대한 성의 모습이었습니다. 제가 태어나고 자란 왕궁은 바로 저의 눈 앞에서 하늘 위로 천천히 떠올라 구름 속으로 사라졌어요. 하지만 검은 마법사의 군대가 시시각각 다가오는 상황이었기에 그 모습을 오래 지켜보고 있을 수는 없었어요. 목숨만을 겨우 건져서 저희는 도망쳤습니다.
yes\3
이오네
그리고 그 날 이후로, 성은 더이상 제가 알고 있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yes\4
이오네
아바마마의 모습도, 그 날 이후로는 소식조차도 들을 수 없었습니다. 검은 마법사의 군대에 잡혀계실 가능성이 가장 높을 듯 싶어요. 그리고 적의 마수가 저에게까지 미칠 것을 염려한 모두는 제 정체를 숨기도록 하였습니다.
yes\5
이오네
지금 모습을 드러낸 것은 (캐릭터 이름)님에 대한 제 나름의 성의입니다. 이 후로는 다시 변장한 모습으로 돌아갈 거예요. (캐릭터 이름)님께서도 이전처럼 저를 시종 이안으로만 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