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 상황 | 대화 |
시작가능 | 0 |
베르나르 | 마침 잘 오셨습니다. 방문자님께 꼭 부탁 드리고 싶던 일이 있던 참이었습니다.
(미쉘른의 말에 따르자면, 왕궁 사람들은 아무래도 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저마다 나를 시험해보려는 모양이다. 왕녀를 만나려면 베르나르의 부탁도 들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
1 |
베르나르 | 크리티아스 부근을 배회하는 몬스터들 모두 이전까지 없던 낯선 몬스터라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실은 이전에 베아트리체님께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어쩌면 사람들의 마음의 어두운 감정이 그대로 몬스터로 나타난 것일지도 모른다고요
|
|
2 |
베르나르 |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는 공포와 불안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도 있지요....... 그래서일 겁니다. 사람들이 저를 수상한 사람으로 보고 경계하는 것은요!
(그건 아닌 것 같지만...... 일단 아무 말 말고 넘어가자.)
|
|
3 |
베르나르 | 저는 지금 몹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느라 자리를 떠날 수 없습니다만, 마을 사람들의 오해로 곤란을 겪고 있는 참입니다. 수상한 사람이라느니 지명수배범이라느니, 스토커라느니.......
|
|
4 |
베르나르 | (캐릭터 이름)님께서 저를 대신하여 끝나지 않는 비극의 숲에서 스며드는 불안과 스며드는 공포 이 두 몬스터를 쓰러뜨려주시지 않겠습니까? 두 몬스터가 사라진다면 사람들의 마음 속의 불안과 공포도 줄어들 것 같습니다. |
|
yes\0 |
베르나르 | 감사합니다. 제가 차마 자리를 비울 수 없어서…… 방문자님의 이 은혜는 잊지 않겠습니다. |
|
|
yes\1 |
베르나르 | 스며드는 불안과 스며드는 공포는 각각 끝나지 않는 비극의 숲2, 끝나지 않는 비극의 숲4에 나타날 겁니다. 이름부터 음험한 그 몬스터들을 각각 100마리씩 물리쳐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
|
|
no\0 |
베르나르 | 그렇군요. 스스로 나서지 않고 방문자님의 온정에 기대려 하다니, 무사의 수치입니다. 크흑… 그 분을 지켜야 하는 임무만 아니었더라면 지금 당장이라도 저 흉흉한 몬스터들을 베어넘겼을 텐데요. |
|
진행중 | 0 |
베르나르 | 오오, 무사히 돌아오셨군요. 감사 드립니다. 이로서 마을 사람들의 불안과 공포도 다소는 누그러졌겠지요..
10112064 exp |
|
yes\0 |
베르나르 | 방문자님의 실력과 인품을 믿고 고백하겠습니다. 저는 실은 이 곳에서 고귀한 분을 지키는 것이 사명입니다. |
|
|
yes\1 |
베르나르 | 때문에 자리를 비우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 것이지요. 지금 이 순간도 마을 주위를 맴돌고 있을 저 흉흉한 몬스터들을 생각하면…… 제 몸이 둘이 아닌 것을 원통해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
|
yes\2 |
베르나르 | 이런 때에 방문자님께서 와주신 것을, 저뿐만이 아니라 마을의 모두가 아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
|
|
stop\mob\0 |
베르나르 | 스며드는 불안과 스며드는 공포는 각각 끝나지 않는 비극의 숲2, 끝나지 않는 비극의 숲4에 나타날 겁니다. 이름부터 음험한 그 몬스터들을 각각 100마리씩 물리쳐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