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 상황 | 대화 |
시작가능 | 0 |
이자크 | 이게 웬 소란인가? 적의 내습인가?
(이곳의 책임자로 보이는 사람이 나타났다. 상황을 설명하고 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 허락을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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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이자크 | 흐음, 에레브에서 왔단 말이지? 하지만 그 말을 곧이 곧대로 믿고 수상한 사람을 마을로 들여보낼 수는 없는 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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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이자크 | 하, 내가 마법사였더라면 그 말이 거짓인지 아닌지 바로 판별해냈을 테지만 말야. 난 군인이니, 자네를 믿어도 될지 안 될지 판단하기 위해선 그 나름의 방법을 쓸 수 밖에 없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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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이자크 | 이 부근에 흉측스러운 몬스터들이 우글거리고 있는 것, 눈이 있다면 자네도 오면서 봤겠지?
날아다니는 무기처럼 생긴 그 몬스터들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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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이자크 | 그래. 그런 흉측한 몬스터들이라니… 이전엔 한 번도 본 적 없단 말이야! 내 손으로 당장 근절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대부분의 병사들이 도망가버려서 마을 수비만으로도 일손이 빠듯해.
(이전에는 없던 몬스터라고? 병사들마저 도망갔다는 것을 들어보면 이곳은 지금 상당히 위험한 상황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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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이자크 | 그러니 자네가 그 몬스터들을 얼마간 물리쳐줄 수 없을까? 얼어붙은 고독, 공포, 분노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들을 물리치고 그 전리품을 각각 20개씩 가져와준다면 자네가 내 부하가 되는 것을 허락하겠어.
저는 부하가 되려는 게 아니라 마을 안에 들어가고 싶은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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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이자크 | ……에잇! 뭐 그래 아무튼, 그에 상당하는 무공을 세워오면 자네를 믿어주겠다- 이 말이야. 말해두지만 이곳의 몬스터는 강해. 상당히 어려운 일이 될 테지만 해보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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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이자크 | 좋아. 마침 그 몬스터들의 전리품을 어딘가에 써먹을 수 없을까 고민하던 참이야. 아까 말한 얼어붙은 고독, 공포, 분노를 물리치고, 부러진 검날(청), 떨어진 손잡이(청), 망가진 자루(청)을 각각 20개씩 가져와달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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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1 |
이자크 | 이 오른쪽에 있는 시작되는 비극의 숲에 가보라구. 내가 말한 흉흉한 몬스터들을 볼 수 있을 테니까 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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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 |
이자크 | 흐음, 그렇다면 마을 안에 들어오는 것은 허락할 수 없어. 이쪽은 부족한 인력으로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구. 그런데 수상한 사람마저 마을 안으로 들일 수는 없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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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0 |
이자크 | 벌써 다녀왔나? 생각보다 빠른 걸 그래.
28201200 ex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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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이자크 | 흠… 생각했던 것보다 무기의 원형이 남아 있군. 이걸 어떻게 써먹을 방법이 없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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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item\0 |
이자크 | 부러진 검날(청), 떨어진 손잡이(청), 망가진 자루(청) 각각 20개씩이야. 여기에서 오른쪽에 있는 시작되는 비극의 숲에서 얼어붙은 고독, 공포, 분노를 물리치면 얻을 수 있을 거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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