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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아 | 카이저님, 다시 한 번 소개를 드리면 저는 노바의 내정최고담당관 이데아입니다. 먼저 탈환 본부에 힘을 보태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쓸데 없는 긴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현재 탈환 본부의 상황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데아는 굉장히 차가운 인상을 가진 미인이다. 소문으로 듣기에는 말투도 차갑고 희로애락을 잘 드러내지 않는 성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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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아 | 스펙터들의 공습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이번처럼 큰 규모로 기습적인 공격을 감행한 것은 처음이네요. 솔직히 말해서 사망자는 없었지만 많은 병사들이 다쳤고 물자에도 상당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결코 좋지 않은 상황이라 이거군요. 때문에 제가 지원을 온 것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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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아 | 네, 말씀하신 대로에요. 전력을 정비하고 새롭게 본부의 기반을 닦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급한 불은 껐다고 하더라도 이미 스펙터들이 마을 주변에 너무 많이 자리잡고 있네요. 때문에 카이저님께 한 가지 일을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자세한 일의 내용은 피타스님을 찾아가 보시겠어요? 피타스님과 인사도 나누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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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0 |
이데아 | 바로 옆에 계신 피타스님께 이야기를 듣고 탈환 본부 재건과정에 힘을 보태 주세요.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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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0 |
이데아 | 뭐, 할 일이 많으시겠죠. (차가운 시선으로 고개를 돌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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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중 | 0 |
 피타스 | 아! 카이저님! 이데아님의 이야기를 듣고 기다리고 있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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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스 | 스펙터들이 거칠게 공격해오는 바람에 보급부대가 움직일만한 경로도 없고 너무 국지전이 잦아 힘든 상황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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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스 | 그래서 카이저님께 부탁드릴 일이 있소이다. 물 한잔 마시고 설명드릴 테니 다시 말을 걸어주시구랴.
 70725 ex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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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p\default\0 |
이데아 | 자세한 이야기는 바로 옆에 계신 피타스님께 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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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25 '귀찮은 개 쫓아내기' 퀘스트로 진행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