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 상황 | 대화 |
시작가능 | 0 |
고든 | 이 마을에서 살아온 지도 어언 50년... 저 알케스터님만은 못하지만 흥미로운 전설이나 민담이라면 이 고든도 꽤나 많이 알고 있다네. 예를 들어... 대난투에 존재하는 아이스나이트 모드...그 모티브가 된 이야기도 이 엘나스에서 시작되었다는 걸 아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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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고든 | 엘나스 깊은 곳에는 작은 왕국이 있었다고 하네. 부유하지는 않지만 평화로운 왕국이었다고 하지. 하지만 이런 평화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자도 있었다더군. 그가 바로 왕국의 제 1 기사였지. 그는 강한 힘을 갖고 있었고 그 힘을 뽐내길 즐기는 자였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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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고든 | 평화롭기만 한 왕국에 질린 기사는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났다네. 하지만 자신만만한 얼굴로 떠났던 그는 모든 힘을 잃고 돌아왔지. 그의 여행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네. 자신감이 넘치던 기사가 겁쟁이가 될만한 일이 뭐가 있을까... 흠. 알 수 없는 일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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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고든 | 겁쟁이가 된 기사는 자신에게 힘이 필요하다고 느낀 모양이야. 그는 왕국 지하 보물창고 깊숙한 곳에 숨어 들어가, 그 왕국에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저주받은 갑옷을 입었네. 입은 사람에게 강력한 힘을 주지만 치명적인 저주도 내린다는 얼음갑옷이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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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고든 | 갑옷을 입은 기사는 그가 바란 것처럼 힘을 얻었네. 두려움도 공포도 모두 사라졌지. 그에게 남은 것은 압도적인 파괴욕 뿐이었다네. 악인이 되어버린 기사는 많은 사람들을 해쳤고, 결국 왕이 나서서 그 기사를 처단하게 되었다네. 얼음갑옷은 다시금 보물창고 안으로 사라졌고 기사의 이름은 왕국 인명록에서 사라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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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고든 | 어디까지 진실이고 어디까지 거짓인지는 알 수 없지만 자못 흥미로운 전설이 아닌가? 게다가 이 전설이 더욱 재미있는 것은 단순한 전설이 아닌 증거품이 남아있다는 것이지. 바로 이 아이스나이트의 체인 아이젠 말일세. 어차피 싸울 생각도 없는 나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인데, 혹시 자네가 갖고 갈 생각은 없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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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고든 | 흠... 하지만 그냥 주기는 왠지 아쉽군. 이왕 이렇게 된 거 한 가지 내기를 해보면 어떻겠나. 자네가 대난투의 아이스나이트 모드에 참여해, 아이스나이트로 승리를 10회 이상 해내면 이걸 주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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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 |
고든 | 거절인가? 흠... 긴 이야기를 한 보람이 없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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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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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고든 | 응? 전혀 아이스나이트의 신발 같지 않다고? 그냥 일반 아이젠하고 디자인이 똑같다고? 전설에 나온 것처럼 낡은 물건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고? 꼭 대난투 판촉용 상품 같다고? 하하하... 옛날 이야기에 나오는 물건이 다 그렇지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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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default\0 |
고든 | 대난투에서 아이스나이트 모드에 아이스나이트로 도전하여 10회 이상 성공해 보게나. 뭐 쉽지는 않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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