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 상황 | 대화 |
시작가능 | 0 |
리들리 | 드디어 나의 메시지가 차원의 도서관에 닿았군.
크림슨우드 성채에 온 것을 환영해. 한때는 굉장한 위용을 자랑하는 난공불락의 요새였지만, 수백 년 전 대전쟁에 휩싸여 함락되었고 지금은 흉흉한 기운만이 감돌고 있는 성이지, 보시다시피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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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리들리 | 나에 대해 궁금한가? 내 이름은 리들리, 크림슨우드가 함락될 당시 영 좋지 않은 마법을 맞아 딱딱한 돌로 변하여 수백 년 동안 이곳에 머물러있는 마법사일세.
이제 와서 드는 생각이라면, 좀 더 편한 자세로 굳었어야 했는데... 어휴 허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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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리들리 | 그나저나 저기 감금되어 있는 마족들을 봤겠지? 저들은 아무런 죄도 없는데 포악한 무리들에게 잡히고 말았어. 도와주고 싶지만 나는 몸이 이 모양이니... 나 대신 저들에게 비밀통로를 알려주겠어? 아무래도 내 목소리는 저들에게 들리지 않는 모양이야.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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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리들리 | 배수로를 통해 나가면 성채 위쪽으로 올라갈 수 있을 거야. 위쪽에서 다시 해자로 연결되는 수로를 타고 내려갈 수 있지. 매우 비좁지만 한번에 세 명 정도는 들키지 않고 움직일 수 있을 거야! 그렇게 전해줘.
(페파에게 말을 전해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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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 |
리들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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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0 |
페파 | 비밀 통로가 있다고? 그게 정말이야? 위치는?
296654 ex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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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페파 | 아... 성채 위쪽으로 통하는 배수로 말이야? 알려줘서 고맙지만 그곳으로는 탈출이 불가능해. 바깥에 병사와 마물들이 잔뜩 있거든.
이제 알겠어? 지금의 마스테리아는 완전히 무법 천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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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npc\0 |
리들리 | 배수로를 통해 나가면 성채 위쪽으로 올라갈 수 있을 거야. 위쪽에서 다시 해자로 연결되는 수로를 타고 내려갈 수 있지. 매우 비좁지만 한번에 세 명 정도는 들키지 않고 움직일 수 있을 거야! 그렇게 전해줘.
(페파에게 말을 전해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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