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 상황 | 대화 |
시작가능 | 0 |
장로 스탄 | 어흠…자네 잠시만 내 이야기를 들어보지 않겠나? 흠흠…사실 좀 곤란한 일이 있어서 말이지. 얼마전에 아내의 생일이었는데 말일세. 내가 그만 깜박 잊어버렸지 뭔가. 아내가 그 일로 화가 많이 난 것 같아서 내가 요새 좀 괴롭다네. 그래서 선물을 해주면 좀 풀어지지 않을까하는데 보다시피 마을일이 좀 많은가…자리를 비우기가 힘들군. 보아하니 자네가 솜씨도 있고, 매일매일 수련삼아 숲에 자주 간다고 해서 그러는데 아내에게 선물할 물건을 좀 구해다 주지 않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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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장로 스탄 | 아내가 요리를 좀 좋아하는데 얼마 전에 파란버섯의 갓을 구해야하는데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걱정을 하더라고 그걸 구해주면 좋아할 것 같아. 버섯노래숲 깊은 곳에 파란버섯들이 자주 나타나는 파란버섯의 숲이라는 곳이 있는데 자네가 그 곳에 가서 파란버섯의 갓 10개를 구해서 아내에게 전해주게나. 우리 마누라가 누구냐고? 아마 자네도 만나본 적은 있을걸세. 사람들은 그녀를 '밍밍부인'이라고 부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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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 |
장로 스탄 | 흠흠…그런가? 이런…참…곤란하게 됐군. 누구에게 부탁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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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0 |
밍밍부인 | 어머나! 파란버섯의 갓이 이렇게나 많다니. 이건 다 어디서 나셨어요? 그렇지 않아도 저도 구하려고 노력중이었는데 요새는 물가가 워낙 비싸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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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밍밍부인 | 뭐라고요? 그 양반이? 아니, 이게 선물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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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밍밍부인 | 나 참 기가막혀서. 어째 요즘 내 눈치만 본다했더니 이런 말도 안돼는 선물이나 생각해 내고. 이걸 참 귀엽다고 해야할지, 어리석다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좀 여자들의 마음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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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밍밍부인 | 그러게 말이에요. 일거리를 잔뜩 안겨주는게 선물이라니. 괜히 그 양반때문에 여행자님이 고생하셨군요. 아무튼 고맙습니다. 이걸 다 손질해서 두려면 한나절은 걸리겠어요.
550 ex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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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밍밍부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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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npc\0 |
장로 스탄 | 아내가 요리를 좀 좋아하는데 얼마 전에 파란버섯의 갓을 구해야하는데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걱정을 하더라고 그걸 구해주면 좋아할 것 같아. 버섯노래숲 싶은 곳에 파란버섯들이 자주 나타나는 파란버섯의 숲이라는 곳이 있는데 자네가 그 곳에 가서 파란버섯의 갓 10개를 구해서 아내에게 전해주게나. 우리 마누라가 누구냐고? 아마 자네도 만나본 적은 있을걸세. 사람들은 그녀를 '밍밍부인'이라고 부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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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item\0 |
밍밍부인 | 요즘 날씨가 참 좋죠? 파란버섯의 갓을 사서 손질해 둬야 하는데 너무 비싸서 큰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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