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 상황 | 대화 |
시작가능 | sayEx\0 |
트리스탄의 영혼 | 진실을 알기 위해 찾아온 자여…… 이리로 오게나. 자네가 알고자 하는 것을 말해줄 것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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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0 |
트리스탄의 영혼 | 진실을 알기 위해 찾아온 자여. 만나서 반갑네. 자네가 알고자 하는 진실은 전대의 다크로드와 그 제자 진에 얽힌 일이겠지? 진실을 말할 용기가 없는 자의 어리석은 행동과 역사를 조작하는 자의 악의가 빚어낸 거대한 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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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스탄의 영혼 | 진에게는 죄가 없네. 죄가 있다면 적을 너무나 쉽게 본 우리의 죄겠지. 수백 년 동안이나 메이플 월드의 이면에 존재하던 자가 쉬울 것이라 믿었다니... 우리는 강한 힘을 가졌으니 적의 그 특별한 능력…… 빙의도 통하지 않을 거라고 자만했던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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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트리스탄의 영혼 | 하지만 적은 잔인하고도 영리했지. 우리 셋에게 빙의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자 기다렸다는 듯 문 뒤에 숨어 있던 설희에게 빙의했으니까. 아직 약했던 그 아이는 빙의 당할 수밖에 없었어. 설희의 얼굴이 그토록 싸늘하게 웃는 것은 처음 보았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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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트리스탄의 영혼 | 설희의 목숨을 인질로 잡고 행동하는 그에게 대항할 방법 따위는 없었다네. 전대 다크로드…… 성, 그 친구는 발록에게 목숨을 내줄 수밖에 없었고 나 역시 마찬가지였지. 우리의 계획은 그렇게 간단하게 부서졌다네. 겨우 소년 모습을 한 한 명의 영혼에 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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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트리스탄의 영혼 | 적이 진을 살려둔 건 이 일을 수습할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일 거야. 설희를 살려둔 건 언제든 인질로 쓸 수 있다는 경고의 의미겠지. 진은 더 이상 드러내 놓고 그를 조사할 수 없게 되었고…… 설희는 큰 오해를 안은 채 살게 되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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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트리스탄의 영혼 | 이것이 전대 다크로드와 진에게 얽힌 진실이라네.
1482 ex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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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트리스탄의 영혼 | 커닝시티의 도적들을 이끄는 다크로드가 겨우 한 명의 영혼에 의해 농락 당한…… 비참한…… 그리고 슬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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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1 |
트리스탄의 영혼 | 믿지 못하는 자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나의 유품을 보여주게나. 무영이 갖고 있을 걸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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