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그건 어디서 들은 거야? 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지. 그걸 만들어 달라고?

네, 쓸 곳이 있습니다.
 

뭐, 좋아. 나 정도면 만들지 못할 것도 없지. 그런데 그걸 어디에 쓰려는 거지? 그 정도는 알고 싶은데 말이야.

그 수정을 이용해서 소중한 사람을 지켜줄 생각입니다.
 

오우~ 미라클! 정말 듣기 좋은 대답이군. 답례로 내가 금방 만들어주지. 재료는 들고 왔겠지?

잠깐만 기다리라고. 눈부신 걸 보는 건 언제나 즐겁단 말이야.

설마 재료도 들고 오지 않고 만들어달라고 한 거야? 실망인데.

자, 여기 있어. 이 정도면 내가 생각해도 훌륭해. 브라보!

감사합니다.
 

얼른 가서 소중한 사람을 꼭 지키라고. 하하하!



 빛을 모으는 수정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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