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 상황 | 대화 |
시작가능 | 0 |
시그너스 | 어서오세요... 메이플 월드를 지켜낸 분. 메르세데스님... 제가 바로 과분하게도 메이플 월드의 황제 역할을 수행하게 된 시그너스라고 합니다. 당신을 뵙게 되어 영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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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너스 | 헬레나님의 편지는 잘 받아 보았답니다. 검은 마법사를 봉인하신 분이 살아 계신다는 말에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었어요. 그러면서도 한 편으로는 너무나 반갑고도 기뻤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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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너스 | 메르세데스님의 조언과 도움이 있다면 아직 미숙한 저와 저의 기사단이 검은 마법사를 막는 게 가능할지도 모르니까요. 그러니... 협력은 오히려 제 쪽에서 청하는 게 맞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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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너스 | 부디 부탁 드려요. 까마득한 후배에 불과한 저희들에게 검은 마법사와 싸울 수 있는 힘과 지혜와 용기를 나눠주시길... 메이플 월드를 지켜낸 경험을 일러 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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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너스 | 저희로서도 메르세데스님과 엘프족 전체에게 할 수 있는 모든 협력을 다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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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시그너스 | 기뻐요. 제가 너무 미숙하고 모자라서 황제로서 해야 할 일을 다 못하고 있었는데... 메르세데스님께서 도움을 주신다고 하니...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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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0 |
나인하트 | 아, 시그너스님과 대화는 잘 나누신 겁니까? 헬레나님께서 필요하다 알려주신 병력은 미리 에우렐로 보냈습니다. 너무 많은 수를 보내면 마을에서 불편하게 여기실 것 같아 수는 적절히 조절했습니다. 식량이나 무기 등은 저희 쪽에서 조달하도록 할 테니 부디 신경 쓰지 않으셔도...
저렇게 어린 소녀가 황제라니... 괜찮은 건가? 너무 큰 부담을 지운 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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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하트 | ...너무 큰 부담인 게 맞습니다. 신수님은 물론이고 저와 기사단장들이 최대한 그 분의 부담을 덜어드리려 노력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분에게 지워진 책임과 의무는 너무 크고 무겁죠... 누군가 대신할 사람이 있으면 대신하게 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10000 ex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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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나인하트 | 하지만 대신할 사람이 없다는 건 누구보다 시그너스님께서 가장 잘 알고 계십니다. 그 분이 도망치지 않으시는 한, 최선을 다해 보좌하는 게 저희의 임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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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npc\0 |
시그너스 | 기뻐요... 메이플 월드를 지킨 영웅님을 뵙게 되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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