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 상황 | 대화 |
시작가능 | 0 |
필리우스 | 힘들게 검은 마법사를 봉인한 후, 그 저주에 의해 잠들었는데... 수백년이나 지난 지금에도 또다시 언급되는 게 검은 마법사라니 정말이지 얄궂은 일이군요. 우리는 또다시 검은 마법사와 싸워야만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하지? 난 예전처럼 강한 힘을 갖고 있지도... 예전처럼 강한 동료를 갖고 있지도 않아. 나는 우리 종족 전체가 검은 마법사의 저주를 나눠 받아 무사하지만 다른 동료들은...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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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필리우스 | ......
...약한 소리 할 때가 아니겠지. 어쨌든 상황은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지 않아. 난 약하고, 아직 수백년이나 지나 버린 이 세계에 제대로 적응하지도 못했다. 최소한 지금의 메이플 월드가 어떤지 잘 아는 사람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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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우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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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우스 | 잊으신 겁니까? 동료들과 함께 떠나시겠다는 왕을 혼자 보낼 수는 없다며 떼를 써서 따라간 그 아이 말입니다. 왕께서 그 아이만은 살아남게 하겠다고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후후...
맞아. 그랬지. 검은 마법사와의 결전을 앞두고... 그 아이에게 피난민을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이송하는 역할을 맡겼어. 어린 아이지만 그 애라면 잘 해낼 거라고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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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필리우스 | 왕께서 엘프의 보물, 미스텔테인을 그 아이에게 맡기셨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그 어린 아이가 전투에 휩쓸려 다치는 것을 염려해서 하신 일이겠지만... 미스텔테인을 갖고 있었다면, 검은 마법사의 저주도 피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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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Ex\0 |
필리우스 | 피난 가는 도중에 당하지만 않았다면, 무사히 살아남기만 했다면 그 아이는 아직까지 살아 있을 겁니다. 우리는 엘프, 수백년의 세월을 사는 종족이니까요. 헬레나는 분명 어딘가에 살아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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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Ex\1 |
(일단 베티에게 물어볼까? 모를 가능성이 훨씬 크지만... 신비한 포탈로 엘리니아에 가보자.) | (캐릭터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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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 |
필리우스 | 만약 검은 마법사의 저주를 정통으로 받았더라면 미스텔테인의 힘도 어쩔 수 없었겠지만, 우리 종족 모두가 저주를 분산했으니 그 정도의 양이라면 미스텔테인이 충분히 막아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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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0 |
베티 | 안녕하세요, 메르세데스씨. 덕분에 연구는 착착 진행되고 있답니다. 바쁘고 피곤하지만 정말 즐거운 일이죠. 그런데... 여기는 어쩐 일이시죠? 뭔가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얼마든지 말씀하세요.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답해 드리겠습니다.
3200 ex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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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npc\0 |
필리우스 | 당장은 헬레나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메이플 월드가 넓더라도 찾아낼 수 있을 겁니다. 반드시요. ...왕께서도 그 동안 알게 된 사람이 있을 테니 그들에게 정보를 얻으시는 건 어떻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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