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 상황 | 대화 |
시작가능 | 0 |
천지 | 만지형이 또 나에게 부탁을 해왔어. 형만한 아우없다는 말은 다 옛말이지. 그런데 나는 좀 바빠. 네가 좀 해 줄 일이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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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천지 | 만지형이 발록을 상대로 위험한 도전을 한 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너한테 한 적이 있었나? 영웅 트리스탄의 도움으로 죽음의 고비를 넘겼던 일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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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천지 | 근데 얼마 전 만지형이 오랫동안 잊고 있던 그 느낌을 다시 한번 받게 됐다지 뭐야.. 그것은 마치...발록이 부르고 있는 듯한 느낌...그래서 만지형이 자신의 제자 무영에게 슬리피우드의 던전을 조사하라고 시켰다나봐. 하여간 본인이 직접하면 될 것을 페리온 바위에서 뭘하는건지...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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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천지 | 그런데 자신만만하게 출발했던 그에게서 벌써 한 달째 연락이 없대. 분명 뭔가 문제가 생긴 것이 분명하다며 자신의 제자 무영을 찾아봐 달라고 했어. 형이 무영에게 받은 마지막 전언은 바로 이것이래.
'사부님, 문제의 원인은 항상 시작과 끝에 있는 법! 모든 일이 시작되었던 던전으로 가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곧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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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천지 | 슬리피우드 던전 깊은 곳, 신전의 밑바닥으로 가서 만지형의 제자 무영을 찾아봐. 밑으로 계속 내려가다보면 그 녀석을 찾을 수 있겠지. 난 일지 녀석을 지켜보는 중이라, 그럼 가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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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 |
천지 | 그렇다면 자세한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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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0 |
무영 | 엇! 이런 곳까지 사람이 들어오다니 당신은 누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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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무영 | 네. 맞아요. 제가 바로 무영이에요. 그런데 제 이름을 어떻게 알고 계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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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무영 | 아...역시 사부님이 걱정하고 계셨군요. 믿음직스럽지 못하게 걱정만 끼치다니...
14450 ex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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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무영 | 어쨌든 절 찾아오시느라 힘드셨겠어요. 아시겠지만 이곳까지 들어오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으니까요. 수고를 하시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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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npc\0 |
천지 | 만지형의 제자 무영에게서 마지막으로 연락이 온건 슬리피우드 지하 던전으로 들어가서 조사를 계속해 보겠다는 전언이었대. 그러니 그 곳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무영을 꼭 찾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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