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 상황 | 대화 |
시작가능 | 0 |
요정 아르웬 | 정말이지 인간이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리석어요. 환상에 눈이 멀어 위험한 길에 발을 내딛곤 하죠. 그 결과는 생각조차 하지 않은 채... 불쾌한가요? 하지만 자초지종을 듣고 나면 당신도 할 말이 없을걸요? 무슨 일인지 들어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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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요정 아르웬 | 얼마 전, 숲에서 처음 보는 몬스터에게 습격당했어요. 숲의 암흑처럼 검고 흉측한 거대한 원숭이의 모습을 한 몬스터였죠. 음습한 기운이 느껴지는... 분명 어둠의 마법으로 인해 만들어진 몬스터예요. 그게 인간이랑 무슨 상관이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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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1 |
요정 아르웬 | 오래 전 하인즈가 어둠의 마법에 손을 뻗은 적이 있다는 걸 모르는 건가요? 아주 잠깐이었지만, 그 때 하인즈가 뿌려 놓은 어둠의 마법은 아직도 이 엘리니아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그 몬스터 역시 그렇게 만들어진 게 분명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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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 |
요정 아르웬 | 젊은 시절의 실수일 뿐이라는 말로는 용서가 되질 않아요! 막을 방법이 없다는 말로 그런 몬스터를 그대로 방치하다니... 이건 너무 무책임하지 않나요? 당장 하인즈에게 가서, 그 끔찍한 몬스터를 퇴치해 달라고 전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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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 |
요정 아르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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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0 |
하인즈 | ...음? 무슨 일인가? 왠지 표정이 좋지 않은데... 뭔가 문제라도 있는 겐가? 아르웬...? 아르웬이 무슨 말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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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하인즈 | ...그렇군. 아르웬이 몬스터에게 습격당하다니... 휴우... 그녀의 말이 좀 심했더라도 이해해 주게. 사실 틀린 말도 아니니까. 난 젊은 시절 어둠의 마법에 현혹된 적이 있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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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1 |
하인즈 | 물론 잠깐일 뿐이었지만... 그 때의 여파로 좀비루팡과 같은 어둠의 힘을 가진 몬스터들이 수도 없이 태어난 것이 사실이니... 아르웬의 말이 맞아. 이 일은 내가 책임져야겠지. 자네도 도와주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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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 |
하인즈 | 엘리니아북쪽숲 공터에 가면 펜시라는 신비한 고양이가 있다네. 펜시에게 아르웬을 습격한 몬스터에 대해 물어봐 주게. 펜시라면 엘리니아 숲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소상히 알고 있으니, 그 검은 원숭이 몬스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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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npc\0 |
요정 아르웬 | 아직도 하인즈에게 가지 않은 건가요? 그가 엘리니아 마법도서관에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건 아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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