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 상황 | 대화 |
시작가능 | 0 |
도의진 | 허미... 설마하니 족자의 내용이 무릉의 봉인석을 가지러 가겠다. 막을 테면 막아봐라...였을 줄이야... 이건 완전히 무공 할배에 대한 도전장 아닌감? 그런데... 무릉의 봉인석은 뭐시다냐. 아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지. |
|
|
1 |
도의진 | 중요한 건 이 그림자 무사란 인간이 무릉의 최고수인 무공 할배께 도전했다는 거시여. 그런데 그 도전장을 전해 주지도 않고 있었다는 것을 알면? 난 그림자 무사하고 무공 할배 둘 다에게 엄청나게 맞게 될 것이 분명하겄지...? |
|
|
2 |
도의진 | 히이이익! 그럴 수는 없제. 저기 당신 말이여, 바쁘지 않으면 무릉도장 입구에 가서 무공 할배에게 이 족자 좀 전해 주면 안 될까나? 사람 한 명 살리는 셈 치고 말이여. 응? 응? |
|
yes\0 |
도의진 | 그런데 자네 무공 할배가 무릉도장 입구 어디에 있는줄은 아남? 무릉도장 입구 최고층에서 고수를 기다리고 있지.... 즉 무릉도장 입구을 모두 격파하고 최고층에 가야만 무공 할배를 만날 수 있다는 말이여. 그런데 보자하니 자네가 그럴 레벨은 아닌 것 같구먼. |
|
|
yes\1 |
도의진 | 하지만 그렇다고 여기서 내 목숨을 포기할 수는 없지. 뒷구멍이 하나 있구먼... 무공 할배의 제자 소공이를 아남? 고 녀석을 잘만 구슬리면 무공 할배를 뵐 수도 있지... 어떻게 구슬리냐고? 흐흐흐... 고 녀석 약점이야 훤하지. |
|
|
yes\2 |
도의진 | 소공이 녀석은 강해지는데 혈안이 되어서 몸에 좋다는 거면 뭐든 다 먹으려고 들거든. 도라지나 고런 것들. 그러니까 그걸 주면서 슬그머니 만나게 해준다고 허면 슬그머니 뒷길을 알려줄 거시여. 그럼 잘 해 보드라고. |
|
|
no\0 |
도의진 | 아니 이런 무정한 사람을 봤나. 위험에 빠진 팬더를 보고도 모르는 척 하다니. 사람이 그럼 못쓰제! 얼른 다시 생각해 보드라고! |
|
진행중 | 0 |
무공 | 음...? 여기까지 올라올 사람이 아닌 것 같은데 어찌 온 겐가? 음? 그 족자를 전해 주러 온 건가? 어디 한 번 보지...
12067 exp |
|
yes\0 |
무공 | ...그림자 무사... 무릉의 봉인석?! 허어, 어찌 이런 일이... |
|
stop\npc\0 |
도의진 | 아니 아직도 무공 할배에게 안 간 건감? 무릉도장 입구에 있는 소공을 잘만 구슬리면 무공 할배에게 직통으로 갈 수 있다고 하지 않았남. 잘 좀 해보드라고. 사람 목숨이 걸렸당께? |
|
stop\item\0 |
무공 | 음? 여기까지 올라올 사람이 아닌 것 같은데 어찌 온 겐가. 어서 정정당당히 실력으로 올라오게나. |
|
lost\0 |
도의진 | 이보게, 자네 말이여... 안 그렇게 봤는데 참말 덜렁거리는구먼? 기껏 전해 달라고 족자를 줬는데 여기다 흘리고 가면 워쩐뎌? 자, 다시 줄 테니 이번에는 제대로 무공 할배에게 가드라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