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너는 예전 어머니께 드릴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줬던 그 녀석이구나~ 이거 미안한걸... 뱀술은 나랑 어머니랑 다 먹어버렸거든... 헤헤.... 그나저나 너... 몰라보게 강해졌는걸? 잘하면 나를 뛰어넘을지도 모르겠어! 뭐,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말야! 하하하~

좋아... 그 정도로 강해진 너라면 아마 해낼 수 있을지도...실은 나 모험을 준비중이거든. 이런 곳에서 경비를 서는것도 지겨워 져서 말야. 그래서 좋은 장비를 만들어 보려고 페리온의 스미스에게 찾아갔더니... 글쎄 터무니없는 재료를 구해오라지 뭐야! 그렇게 귀한 걸 어떻게 구해오라는 건지...

나도 너처럼 전사가 되 보려고 하거든. 그래서 그런데 말야... 스미스가 가져오라는 재료들을 대신 좀 구해다 주지 않겠어? 내가 구해보려고 했지만 역부족이라서 말이지... 대신 그냥 해달라는 건 아냐. 사례는 충분히 할테니... 어때? 서로 좋은일 아니겠어?

좋았어! 실은 좋은 장갑을 만들어 보고 싶은데... 그 장갑을 만들기 위해서는 검은 깃털 1개, 용의 가죽 30개 그리고 타우로스피어의 뿔 3개가 필요하다더군. 아참, 검은 깃털은 요정들이 알고 있을지도 모르고... 그럼 부탁해! 이것만 가져다 주면 좋은걸 줄테니까 말야!

여러 가지로 바쁜 모양이지? 나중에 시간이 난다면 내 부탁 좀 꼭 들어달라구~! 나한테는 정말 중요한 일이거든~!

이런! 정말로 모두 구해올 줄이야. 좋았어! 이걸 스미스에게 가져다 주기만 하면... 으흐흐... 엄청난 장갑을 만들 수 있겠는걸? 아참 그렇지... 이렇게 내 부탁을 들어줬으니 좋은걸 줄게. 우리집 대대로 내려오는 투구인데... 선더씨가 더 좋은걸로 만들어 줄지도 모르고...



 낡은 브론즈 노르만 헬름 1개

 22000 exp

낡은 브론즈 노르만 헬름 하나 잘 받았겠지? 도와줘서 고마웠어. 꼭 여행이 도움이 될 테니까 가져가서 잘 쓰라고~! 그럼 난 어서 장갑을 만들러 가봐야 겠는걸~

아직 장갑을 만들 재료를 구해오지 못한거야? 검은 깃털 1개,  용의 가죽 30개 그리고 타우로스피어의 뿔 3개를 구해와 줘! 검은 깃털은 요정들이 알고 있을지 몰라. 그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