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 상황 | 대화 |
시작가능 | 0 |
알렉스 | 음... 이봐. 잠깐 내 말좀 들어줘. 며칠 전 꽉 막힌 아버지 때문에 집을 나와 버렸어. 그래서 이 커닝시티에서 방황하고 있지. 하지만 이 생활도 슬슬 지겨워져서 말야... 집에서 몰래 가져온 돈도 다 떨어져 가고 있고... 괜히 집을 나온거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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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알렉스 | 하지만 이대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집에 들어가기는 좀 그렇고... 미안하지만 내가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 아버지를 설득해 주지 않겠어? 그냥 들어갔다가는 엄청 두들겨 맞을거 같아. 바쁘겠지만 제발 나 좀 도와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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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알렉스 | 고마워! 우리 아버지는 사실 헤네시스의 장로 스탄이야. 때문에 엄청나게 엄격하시지. 나랑은 말이 안통하니까 대신 잘 설득해 줘야 해... 알았지? 아버지는 워낙 괴팍하신 분이라 너무 고분고분 말해도 잘 통하지 않아. 뭐... 알아서 잘 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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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1 |
알렉스 | 아버지을 잘 설득했다면 아버지의 오래된 금시계를 받아와 줘. 아마 받기 힘들겠지만... 사실 그 오래된 금시계는 어머니의 유품이거든. 나같은 놈한테는 절대로 안준다고 항상 말씀해 오셨지. 아무튼 여기서 널 기다리고 있을테니 빨리 돌아와야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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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 |
알렉스 | 아무래도 철없는 나같은 녀석의 부탁은 들어주기 힘들다는 건가? 쿡쿡... 아... 아무것도 아냐. 하지만 나중에라도 생각이 바뀐다면 날 찾아와 줘. 부탁을 들어주는 대가는 확실하니까 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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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stop\npc\0 |
알렉스 | 아직 아버지에게 가보지 않은 거야? 우리 아버지는 헤네시스의 장로야. 내가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아버지를 잘 설득해 줘. 그리고 그 증표로 어머니의 유품인 오래된 금시계를 받아와 줬으면 해. 부탁해. 이제 난 빈털털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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