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 상황 | 대화 |
시작가능 | 0 |
리 | 내가 자넬 이렇게 고생시킨 건 사실 비스트의 추천이 있었기 때문이야. 내가 그 녀석을 가르친 이후로 다른 사람을 칭찬한 것을 이번에 처음 들었거든. 당연히 호기심이 동하더군. 얼마나 대단한 놈이길래 그 녀석이 높이 샀을까 싶어서 말이지.
(이게 다 비스트때문이었단 말인가?!) 그렇군요. 그럼 일종의 테스트였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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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 뭐, 간단하게 생각하면 그렇지. 너무 억울해할 필요는 없어. 자네도 크로스헌터의 일원이니 크로스헌터 UI 정도는 알겠지? 내가 준 임무들을 수행한 대가로 그 곳에서 쓸만한 것들을 받았을 거야. 만약 아직 받지 않았다면 UI를 띄워서 보상을 받으라고.
(두 번만 테스트했다간 사람을 잡겠구만...) 해주실 말은 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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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 어디 보자, 그래. 이 정도는 이제 자네도 알아야겠지. 사실 우리 크로스헌터는 오래 전 연합의 뿌리를 다졌던 선대 여제로부터 시작한 비밀 결사야. 이번에 연합이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서면서 우리도 전면에 드러나게 되었지.
......(크로스헌터가 사실은 연합의 비밀결사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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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 주요 임무는 검은 마법사와 관련된 일들을 미리 파악하고 사전에 방지하는 것. 지난 번 비스트가 사자왕의 고성에서 검은 마법사의 흔적을 발견하는 바람에 자네에게 미스틱 게이트의 리치 퇴치를 맡긴 거야. 지금도 관련된 일로 조사를 떠났고. 당연하겠지만 이런 얘기는 어디 가서 하면 안돼. 알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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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 |
리 | 이러한 사실을 아는 건 나와 비스트 이외에 극소수 뿐이야. 조금은 자랑스러워 해도 돼. 후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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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 |
리 | 농담을 그렇게 하면 재미없다고. 전에도 얘기했지만 자네는 정말 유머 감각이 없어. 설마, 지금 이게 진담이라고 말하고 싶은 건 아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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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